2005-07-12 오전 2:46:31 Hit. 389
예전에는 거의 롤플레잉 위주의 게임을 하다 보니 관절염 걱정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액션과 레이싱에 좀 중독 증세를 보이다 보니
손가락이 욱신욱신 아파오면서 말로만 듣던 관절염이 찾아온듯 합니다.
처음 포르자모터스포츠를 즐기다가 악셀을 워나게 힘껏 밟았더니
엄지손가락에 무리가 가더군요
그 이후로 액션게임 몇개를 공략하고 엊그제 그란트리스모를 열심히
플레이 하던 도중.. -_- 엄지손가락에 묵직한 지끈거림이..
지대로 관절염이 오신듯 하네요.. -_-;;
이젠 패드만 잡으면 많이 쓰는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에
욱신거림이 옵니다. -_- 비오는 것도 아니고..
에휴.. 이제 성장하는 세대는 지나서 이런건가? -_ㅜ 슬프다~
벌서부터 오락하면서 관절염 걱정을 해야 하다니..푸헬~
이제 자신이 성장하는 기간은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락하시면서 뼈생각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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