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3 오후 4:40:06 Hit. 290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군요..
비밥 본다고 무더운 여름날 노트북을 너무 혹시시키다 어댑터 태워먹은 그날이...
그런데 얼마전 아는 지인(굉장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문학 청년입니다.)에게 추천했다가 크게 한방 먹었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로는 스토리의 어설픔... 캐릭터 간의 상관관계의 부족... 화면 구성의 미흡함 등등 극한의 표현으로 비밥을 폄하시키시던데 저에게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작품이거든요..
와타나베 신이치로..(맞는지 모르겠네요.. 기억이 가물~~) 감독의 다른 작품은 보지 않았지만 이분의 감성코드가 저하고 잘 맞다고 생각했었고요...
여러분은 어떻셨는지..???
물론 다른분들의 감상포인트가 자신과 다르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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