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1 오후 2:29:03 Hit. 249
것도 제 애마 EF소나타 옆을 확 갈아버렸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시멘트 가드레일을 한번 들이박고는 한바퀴 턴해서 슬라이딩 하더니
반대쪽 가드레일에 살포시 콰과광 소리와 함께 들이박더군요.. -_-;
견적 장난 아닐듯..
알리미늄 휠이 금이가서 벌어질 정도니 살아난게 다행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한바퀴 턴할때는 제가 꿈꾸나 했습니다.
살아난것에 기뻐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견적서 날아올것에 마음조려 하는 중입니다. -_ㅜ
100여 만원은 나올듯..
앞범퍼 뒷범퍼 알루미늄 휠.. 뒷바퀴 휘어진거..등등
사실 사고 났을때는 차 폐차 시키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크게 안부서져서
놀랐습니다. 사고난 차를 끌고 갈때 차가 휘청휘청 하길래
포르자 모터스포츠가 생각나더군요.. -_-;
제 사상 최악의 사고네요.
오늘 하루는 완전 우울모드입니다. -_ㅜ
빗길에 과속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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