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시나요??
음..그렇다면 일단 냉장고가 2칸짜리 라고 가정을 하고
제가 자취할 때를 떠올리며 몇 자 적겠습니다..
제가 술을 무지 좋아하는 지라...냉장고 냉동실에는 항상
소주를 채웠었습니다. 반주로 항상 마셨었죠
그리고 냉장실에는 일단 큰통에 두루치기를 해 놓았죠..
보통 일주일 정도 먹을 분량을요..
별거 없습니다...김치가 많으신 것 같은데 쉬었다면 금상첨화..김치와 삼겹살 또는 가격이 싼 돼지고기(요즘 비싸더군요)를 섞어 놓습니다..먹다 남은 술이 있다면 부워놓으면 좋죠..밥 때마다 후라이펜에 볶아 먹으면 됩니다...찬밥이라면 같이 볶으면 또 다른 맛이 납니다^^
밑반찬은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일미를 팝니다..
대형마트 보다는 재래시장 추천^^
일미를 사서 후라이펜에 고추장과 물엿(없다면 설탕)을 넣고 일미를 넣어 살짝 볶아주면 간단한 밑반찬 완성
냉동만두를 사서 구워먹어도 꽤 괜찮은 반찬이 됩니다..
냉동만두는 구우면 가장자리가 딱딱해 지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일단 중불로 노릇하게 구운다음 다 되었다 싶을 때 종이컵 1/3정도의 물을 후라이펜에 부운 다음 뚜껑이 있다면 덮어서 조금 있어주면 수증기에 의해 만두의 가장자리가
부드러워 집니다...참고하시길..
아..위에 말씀드렸지만 제가 술을 좋아해서 회사다니면서는 근처 술집(숯불통닭집)에 외상술을 항상 마셨습니다.
한달 결제방식^^
그러면 회사사람들이랑 가서 통닭에 술 한잔 하면 일단 저녁끼니는 때워지죠^^ 술값은 1/N로 월급날 결제가 이루어지구요^^ 시장에서 파는 밑반찬은 단가가 세기 때문에 좀 부담이 갑니다...일단 추천 밑반찬은 재래시장 가셔서 오징어젓갈을 사세요...이게 제가 보기에는 가격대비 오래먹을 수 있는 밑반찬입니다^^
맛김이라든지 참치는 헤퍼서 비추합니다^^
김치찌게 김치볶음등도 해 드시구요...
라면 사다가 라면전골도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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