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1 오전 11:17:12 Hit. 161
경상도 사나이입니다..
가가가가가?를 애초부터 이해하고있던 경상도 사나이란 말입니다....
집도 경상도고;..지금도 경상도에있습니다..
북도라구요..경상북도..
집근처에 소수서원도 있고... 부석사도있고...
절만 넘쳐납니다..
소백산 바로아래라 그런가봅니다..
날좋으면 집에서 그냥 산만 쳐다봐도 소백산 천문대가 보입니다...
음..
근데 제 글에 댓글 붙은거 보면.. 제가 수도권 사람인줄 아시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크헝.. 여긴 경상도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던곳인데 그나마 최근에 중앙고속도로 생기면서 길뚤리는바람에 조금 상황이 나아진 곳입니다..진짜로..
지방뉴스 보면.. 전신주 들어갔다고 축하하는 장면이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기도 하는 깡촌인 곳입니다...
조금만 큰 도시로 가도 저런뉴스는 절대로 볼 수 없죠..
뭐..그래도 산좋고 물맑고..공기좋아 살기 좋은곳입니다.. 인삼재배지라..인삼도 많고.. 사과도 재배하니 사과도 많고.. 근처로 조금만 나가면 포도재배지역이니 포도도..
아.. 잡소리가 길어졌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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