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7 오후 1:58:07 Hit. 274
BMW 645ci 를 봤습니다.
BMW 에서 6시리즈를 만든다는 얘기는 얼핏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실물로 봐버렸네요. ^^
컨버터블이었는데, 뚜껑이 굉장히 신기하게 생겼었습니다.
그 바람에 차구경은 하지도 않고, 줄곧 과연 저 뚜껑은 어떤 형태로 접혀가며 열리는 걸까 하는 고민만 죽어라고 했습니다. 공돌이의 비애일까요? ㅡ_ㅡ
그리고 잠시 후, 난생 처음으로 실물로 봤습니다.
마이바흐...
겉으로 보기엔 별로 좋아보일 것도 없더군요. 췟 ㅡ_ㅡ
조금 붙어서 잠시, 힐끗 구경하다가 바로 멀찌감치 떨어졌습니다.
혹시 흠집이라도 낼까 두려웠지요.... ㅡ_ㅡ
나도 저거나 질러야겠다 라고 말하자마자 동승자 왈,
아서~ 범죄의 표적이 된다. ㅡ_ㅡ
그래서, 스몰하트패밀리 멤버인 저, 그냥 프라이드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절대 지를 능력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ㅡ_ㅡ;;;
그리곤, 집에 와서 기분 풀겸 번아웃3 좀 해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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