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5 오후 11:23:23 Hit. 242
오늘 퇴근 후 애들 목욕시키고 저녁 먹고 이리저리 뒹굴다..
코브 안 먹혀 고생좀 하다 도저히 안되기에 포기하고 그간 저금했던 저금통을 깨봤습니다.
말이 깬 거지 뚜껑만 오픈시킨거죠^^
담배 사고 남는 잔돈 모으고, 친구들 만나 밖에서 술 한잔 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택시비 내고 남는 잔돈 모으고 한게 세어보니 30만원이 조금 더 되네요^^
음...이쯤되면 염장성글로 이동하는 건가요^^
여튼 지금 고민에 빠지고 있습니다..
무얼할지..집사람은 자신이 모은돈이니만큼 터치를 안하겠다니..
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오늘부터 내일오전까지 심히 고심해서 결정해야 겠네요..
지금 제 방엔 지금신이 천장을 두리둥실 떠 다니고 있네요 ㅡㅡ^
아..코브만 풀리면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질 것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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