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4 오후 10:47:52 Hit. 208
병원때문에 죽겠군요..
겜 살돈도 모자르는데.. 치과에 다니는 바람에 돈이 무쟈게 깨지구 있습니다.
몇일전 직장동료 집들이 갔다가 깐풍기 먹는데 딱딱한게 앂히더군요..
뭔지 모르고 먹었습니다..
알고보니 금이빨.. 젠장...OTL
새로 하나 하려고 오늘 점심시간에 병원에 가니..
충치가 몇개 더 있는데 이왕하는김에 같이 하는게 어떠냐고 묻길래..
OK 사인을 하고 견적을 받아보니..
117만원.. OTL
일단 50만원만 결재 하고.. 나머지는 이빨 다 붙인담에 주기로 했는데..
다음달 봉급타면 어케 생활해야 할지..막막할뿐이네요..
나머지 이빨값 67만원 내고..
적립형 펀드에 매월 80만원씩 부어야 하고..
청약부금에 10만원씩 넣어야 하구..
친구 권유로 가입한 보험비 5만원씩 내야하구..
핸폰비 10만원씩.. 내고.. 기름값 15만원.. 담배값8만원...
인터넷비 3만원..
담달 봉급타면 50만원도 안남겠군요..
깐풍기 먹다가 이게 웬 날벼락인지...ㅜㅠ
여러분들도 깐풍기 조심하시구 몸관리 잘하세요..
건강할때 조금씩 신경쓰시면 나중에 목돈 나갈거 안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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