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4 오후 11:52:55 Hit. 265
지난 몇 달간 짬짬히 시간내서 집 알아보고 다니다가 어제부로
종지부를 찍고 왔습니다.
계약을 하고나니 앞으로 어떻게 취미 생활을 할 지 막막해 지네요...ㅠ_ㅠ
거의 월급의 반 이상이 대출이자로 나갈터인데 PDP는 어떻게 장만하며
게다가 플스 2와 엑박 360까지 나오면 아마도 미쳐버리지 싶습니다.
기름 값도 올랐는데 차도 아무래도 소형으로 바꿔야 할꺼 같고 기본적인
가전제품이나 가구들도 알아봐야 하고... 쩝...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용...
제 안주인 되시는 분은 침대하고 화장대 만큼은 꼭 좋은 걸로 살꺼라고
벼르고 있는데 지금 살살 달래면서 PDP 사자고 구슬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게임계를 은퇴하고 돈 안드는 취미 생활을 찾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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