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4 오후 9:35:17 Hit. 292
일의 발단은 대략 1달쯤 전;;
한참 PSP의정발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하던 시기;
갖고는 싶으나; 웬지 내돈주고 사기는 아까운 그 물건 ;; PSP
사무실에서 내내 일은 안하고 스샷만 보면서 침을 흘라다가 회식을 나갔습니다.
실장이랑 계속 PSP를 지를까 말까에 대해 얘기하는대 사장이 하는말이
그게 뭔대 자꾸 그러냐;; 얼만대 그래 ?
328,000원이요;; -ㅅ-;
얼마 안하네.. 사고싶음 하나 사던가;;
-ㅅ-; 뭐가 얼마 안해요 쳇;;
하면서 얘기를 하다가;; 사장이 한다는 말이;
사무실에서 지출해야 할 비용에서 비용절감을 시키고 어디서 얼마나;; 했는지 정리해두면
사주겠다는 것입니다;; ;;; >.<
( 으음;; 그러니까 일을 2번 해야 할껄 어찌어찌 해서 한번만에 끈내면 그만큼 절감이 된다는건대;; 말은 쉽지만;; 원래 있는 데이터를 새로 취합해서 새 데이터를 만들어 내야 되는게 꽤나 귀찮고 에러도 많아서;; -_-;; )
뭐 결국 거의 한달에 걸쳐;; 그리고 어제는 새벽 5시까지 철야를 해서;;
PSP벨류팩과 게임하나 정도의 비용을 만들어 내는대 성공;;
오늘 사장한테 딱 말하니까;;
또 꿍시렁 꿍시렁;; 대다가;; 돈이 없다;; 라는 식으로 얘기 돌변;; -_-;;
( 뭐 처음부터 큰 기대를 갖고 시작한건 아니었지만 ; -ㅅ-;; )
그냥 웃으면서;; 사장님께 진~~한 배신감을 느껴버렸어요;;
라는 말을 던졌더니;
삐졌습니다 ;; -_-;;
쳇;; 남자가 한입가지고 두말하기는;
하아 PSP는 언제쯤이나 내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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