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5 오전 2:33:02 Hit. 327
내가 아는 누나중에 28(미국 나이다) 먹으신 누님이 계신다.
이름이야 뭐.....어쨌든 그 누나는 나를 완존히 간난아기 취급하는것을 서슴치 않는다.
그 누나가 가끔은 나한테 오락사주까? 라고 말한다. 뭐...직역하면 아마도 내게 까까를 사주고 싶은 모양이다. 그런 누나가....우리집에 왓을때 나는 18금 게임일 하고 있었다. -_-;; 소리가 너무 리얼한 게임이었기에....-_-;; 해드섹 을 끼고 했기에 뒤에 인기척이 들릴리가 없잖아......ㅜ.ㅜ
들켰다.....훗.....아무래도 내가 성인이 된지가 언젠데....아직도 눈치를 봐야한단말인가?....-_-;;
당당히 어깨를 폈으나..........누나는 날 세상에서 제일 호기심많은 나이어린 꼬마얘가 장난한것을 타이르듯....
이런건 조금 더 큰후에 하란듯이 나를 처다보는 눈빛(그리고 닫히는 윈도창.....알트 F4키의 압박이 들어오며....)
"좀 컷네 누나가 안본사이에..........차라리 그냥 인터넷 가서 봐...이게 뭐야..."
좀 있으면 영장덕에 돌아가야 할지 모르는 내게....라고는 했지만...엄연히 나이차는 나이차....참...미치겠다.
하긴 미칠일도 아니지....-_-;; 그 누나 결혼하면......가서.....확 18금 게임 전단지나 뿌려버릴까부다......-_-;; 그럼 누나는 분명히 나라고 기억할거야...-_-;;
(아.............요즘,,,난 정신공황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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