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2 오후 3:56:28 Hit. 346
마을같지 않은 마을에 보패의 중요성도 그다지 없고 단순한 필드에 이벤트같지 않은 이벤트, 허접한 스토리...
거기에다가 너무나도 단순한 전투에 동료의 중요성도 못느끼고 오히려 방해만 된다. 게다가 전투마저 한두번 싸우면 순식간에 지겨움의 극에 달하게되고...
한인물이 "이거하자" 라고 하면 다른넘들은 "오~" 하면서 마냥 따라가고... 하하... ㅜ_ㅜ;;
제기랄... 차라리 초배틀봉신구입하는편이 더 나을뻔 했을지도 모른다.
코에이가 이런 허접한 게임도 내놓을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내 편견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단순함의 극을 달리는 게임이었다. 그 옛날... PS의 봉신연의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고자 비싼돈들여 정품을 구입했건만 남는것은 오로지 눈물과 후회만이 있을뿐.
(재미있게 하셨다는 분들께서 뭐라 하신다면 할말 없다. 반론할 힘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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