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3 오후 1:15:31 Hit. 360
전에 프랑스랑 평가전했을때 해설한 내용입니다. 정말 말빨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입으로 축구를 하니....ㅡ.ㅡ1.이곳 수원 월드컵 경기장, 열기가 떡볶이 집 불나 듯 아주 뜨겁습니다.2.세계 최고의 지단선수, 하루 몸값이 4500만원 입니다.게산하지 마십시오. 머리 아픕니다.3.지단선수 윗머리가 많이 벗겨졌네요.4.어쨌든 시험 시간에 한 과목 망칠수도 있는 일이거든요.(첫 골을 허용하고)5.앙리 등에 송종국이 바짝 달라 붙었습니다.마치 샴쌍둥이 처럼...6.엉덩이를 밀고 공간을 확보하는 지단 선수...7.김병지가 마중을 나갑니다.8.아프더라도 벌떡 일어나서 한번 째려보는 것도 필요합니다.(넘어진 한국선수를 본 후)9.이건 조금 할리우드 액션 같은데요.(프랑스 선수의 오버액션을 보고)10.박지성이 조금 클러치 조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11.벤치의 분위기는 도서관 같아요. 아주 침착 합니다.12.멈춰놓고 다시 시동걸기 시작합니다.13.이순신 장군 동상이 움직일까 걱정이네요.(광화문 앞 사람들이 응원을 상상하며)14.골이 터지니 지단 콧등에 땀이 나나요?(유달리 땀을 많이 흘리는 지단을 보고)15.일단 공을 잡으면 주변은 하이에나로 변신 합니다.16.설기현이 갑자기 돌고래로 변했어요.(설기현이 역전 헤딩골을 성공 시킨 후)17.자, 식은 땀을 흘리는 프랑스.18.김남일 선수가 웬만해서는 저러지 않은데 들것에 실려 나가고 있습니다.19.맑은 물에서 월척 낚은 그런 분위기 입니다.(전반전 끝나고)20.이영표 선수가 조르가예프 선수의 옷을 찢어놨어요.경기 끝나고 서로 유니폼 바꿔 입으면 되겠네요.네, 세탁소 가서 재봉질하면 될 것 같아요.21.우리가 가스불을 줄일 필요는 없어요.끓일 때는 펄펄 끓여야 해요.(경기 페이스가 느려진걸 보고)22.최용수 선수가 한 성격 하거든요.(프랑스 선수에게 옆구리를 맞은 후)23.일단 프랑스도 어금니를 많이 뺍니다.(선수 교체를 보고)24.아, 프랑스 감독, 이영표 선수가 옷을 찢은 것에 대해 항의를 하는데요. 자기들 선수들이 무릎으로 걷어차는 것은 안보이나 보죠?25.연료가 떨어진 프랑스, 주유소가 가깝지 않습니다.그러나 한국은 충분한 연료를 가지고 있습니다.(체력이 떨어진 프랑스를 보고)26.안방문을 젖히고 들어갔는데, 결국 장롱 까지는 가지를못했어요.(차두리의 골 실패)27.프랑스 리베르 감독 오늘 굶고 자는게 좋겠어요.먹고 자면 얹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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