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오후 6:54:55 Hit. 1474
참 무지하게 바쁜하루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정신없이 일을하다. 항공기 엔진 수출건이 있어 포워딩 업체 사람들이 회사에 왔습니다.
아참 그때 시간은 여기시간 3시.
어찌보면 정말 노곤한 시간이지요..
여직원이 앉아있는 넘한테 커피줄까 했더니 싫다고 하더군요.
그럼 물줄까 하니 오케이를 날리네요.
여직원 둘이서 그 많은 물(일반 자판기용 종이컵 크기) 4개를 2명이서 나눠서 들고 오네요.
너무 가냘플 그녀들이기에 그냥 업무에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15분정도 지났나..
문득 이상한 느낌을 받아 의자를 봤습니다.
이xx
처자고 있다. (초상권으로 사진은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살며시 이야기 했습니다.
'많이 피곤하시지요? 집에가서 푹 주무세요.'
이분은 웃음을 남기며 바람같이 사라졌습니다.
'어서와~ 우리 사무실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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