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1 오후 4:15:59 Hit. 229
K리그 실황 위닝 일레븐은 언제쯤 나올 수 있을까 J리그 실황 위닝 일레븐 2000
▶PS ▶SPG ▶코나미 ▶6월 22일 ▶5,800엔
언제나 때되면 발매되는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신작이 2000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우리 앞에 등장했다. 월드컵 때는 월드컵 버전, 시즌일 때는 리그 버전. 조금 있으면 2000년 시드니올림픽이다. 두렵지 않은가. 코나미는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닝인들은 외친다. ‘1일 1위닝을 실천하자.’
모드셀렉트
매치모드(マッチ モ-ド)
HUMAN V.S COM, HUMAN V.S HUMAN을 즐길 수 있는 모드. 이번부터는 J1리그는 물론 J2리그의 팀도 선택 할 수 있다.
시범경기(エキシビショツ マッチ)
2팀을 선택하여 1시합을 벌인다. 친구를 불렀다면 눌러줘야지 않겠나. 선택!
P.K전(P.K戰)
2팀을 선택하여 P.K전을 벌인다. 설마 이걸 골라서 하는 유저도… 있겠지.
사이드 셀렉트
자신의 팀을 정하지 않으면 경기를 관전하게 되니 조심. 친구와 같이 팀을 선택하여 친구와의 상성을 점쳐 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 버튼으로 매뉴얼과 세미오토로 조작을 설정 할 수 있다. 멀티 탭으로 최대 4인 동시플레이가 가능하다.
팀 셀렉트
플레이할 팀을 선택한다. 신중히 선택하자. 팀의 능력이 승패를 좌우한다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다면 2부 리그 중에서도 능력치가 가장 낮은 팀을 골라 유유히 눌러 버린 후 씩 웃어주자.
팀별 능력을 보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OFFENSE - 팀의 공격력 DEFENSE - 팀의 수비력 POWER - 팀의 힘 SPEED - 팀의 속력 TECHNIQUE - 팀의 기술력 -------------------------------------------------------------------------------------
리그 모드(リ-グ モ-ド)
J1 리그와 J2 리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즌을 뛰게된다. 실제 시즌과 동일하게 경기를 가진다.
새로 시작(新規スタ-ト)
새로운 게임을 시작한다.
데이터 로드(デ-タ ロ-ド)
지금까지 한 리그의 데이터를 로드한다.
컵 모드(カップ モ-ド)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ヤマザキ ナビスク カップ)
야마자키 나비스코컵을 플레이한다. 1부 리그와 2부 리그가 같이 시합을 하게 된다. 홈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쳐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로컬컵(ロ-カル カップ)
각 지역별로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지역내의 팀들만 참가하는 만큼 경기수는 적은 편이다.
지금까지 한 컵 대회의 데이터를 로드한다.
스패셜 매치(スペシャル マッチ)
잡다한 경기들을 펼친다. J리그를 잘 아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선수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별로 특징이 없는 모드가 대부분이다. 특별한 선발 팀에 대한의 건아들이 섞여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일지도.
JOMO 컵(JOMO カップ)
저팬드림즈와 월드드림즈의 시합을 플레이한다. 플레이 후 두 팀의 웃는 얼굴을 보며 우리도 흐뭇한 감정에 젖어보자.
나라미 올스타 사커(ならみ オ-ルスタ-サッカ)
1부 리그의 팀들을 동군, 서군으로 나눈 팀으로 플레이한다.
J2 올스타 사커(J2 オ-ルスタ-サッカ)
2부 리그의 팀들을 동군, 서군으로 나누어서 플레이한다.
트레이닝 모드(トレ-ニング モ-ド)
말 그대로 트레이닝을 하는 모드. 프리킥이나 코너킥, 세트플레이 등의 연습이 가능하다.
게임 옵션(ゲ-ム オプショツ)
메모리 카드(メモリ カ-ド)
메모리카드에 접속. 세이브 데이터는 2블록을 사용한다.
에디트 모드(エディット モ-ド)
자신만의 에디트 캐릭터를 양산할 수 있다. 전작과의 차이점이 별로 없는 것이 못내 아쉬운 모드. COM과의 대전에 자신이 없다면 만능캐릭터로 팀을 짜서 COM을 괴롭히는 것도 재미있을 듯. 아니면 이름을 그럴싸하게 지은 후 친구와의 대전에 몰래 써먹어 주자.
캐릭터의 능력치 보는 법
HEIGHT - 키 클수록 공중 볼을 처리하기 쉽고 점프력이 낮더라도 조금은 커버가 된다.
OFFENSE - 공격력 높을수록 하프라인너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 센터링 시에는 언제나 골문 앞에서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DEFENSE - 수비력 높을수록 볼이 아군진형으로 넘어 왔을 때 수비에 빨리 가담한다.
BODY BALANCE - 밸런스 높을수록 몸의 각도가 안 좋은 상태에서도 정확한 슈팅이 가능하며 커브시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준다.
STEMINER - 스태미너 스태미너 파라미터는 스태미너가 줄어드는 빠르기에 영향을 준다. 스태미너가 떨어질수록 가속력이 떨어져서 쳐지는 선수가 있을지도 모르니 유념하자. 최고속력이나 슛의 정확도 등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SPEED - 속력 평상시 걷는 속도나 뛰는 속도에 영향을 준다.
ACCEL - 가속력 움직이기 시작할 때의 민첩성이다. 높을수록 현란한 드리블이 가능해진다. RESPONSE - 적극성 GK는 최종 라인이 돌파된 경우 튀어나오는 거리에 영향을 준다(상대는 여유 있게 로빙슛을 날릴지도). 능력치가 높을수록 많이 나온다. 일반 선수들은 공중 볼의 다툼을 하는 경우 피하는 각도에 차이를 준다. 적극성이 낮은 선수는 보다 안전한 방향으로 패스를 내게 된다. 결국 적극성이 높은 편이 정확도가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JUMP PWR - 점프력 높으면 역시 남보다 높이 뛸 수 있다.
HEAD ACC - 헤딩의 정확도 헤딩의 정확도. 적극성의 영향도 받는다.
TECHNIQUE - 테크닉 높을수록 상황에 가장 알맞은 행동을 하며 움직임도 현란해진다.
PASS ACC - 패스 정확도 높을수록 안전한 방향으로 패스를 하며 스루패스 시에 진가가 나타나는 능력.
SHOOT PWR - 슛 파워 높을수록 강력한 슈팅을 한다. 높다면 GK가 막더라도 넘어져버리므로 후속타가 용이하다.
SHOOT ACC - 슛 정확도 높을수록 안정성 있는 슈팅을 한다. 강하게 차더라도 낮고 빠르게 날아가는 슛을 구사.
DRIBBLE ACC - 드리블 정확도 드리블의 안정성에 영향을 준다. 낮은 선수는 드리블의 폭이 넓어지지만 높은 선수는 몸과 공이 함께 움직일 정도로 안정성 있게 드리블한다.
CURVE - 회전력 슛이나 패스 시에 공이 얼마나 휘는지의 능력이다. 높으면 바나나킥도 노려보자.
수상 모드(授賞 モ-ド)
컵모드 등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 우승트로피를 받게 되는데 이것을 감상하는 모드. 폴리곤으로 제작된 멋진 트로피를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 존재의 가치를 생각해본 결과 남에게 ‘나 위닝 다 깼다!’ 라고 자랑하기 위한 모드라고 사료된다.
키 컨피그레이션(キ-コシフィグレ-ショツ)
자신에게 맞는 키 배열로 교체.
사운드 설정(サウンド 設定)
사운드를 조절한다.
스크린 어드저스트(スクリ-ツ)
화면을 조정한다.
조작방법
역시 위닝시리즈의 조작은 간단하지만 심오하다. 지난 달에 나온 FIFA사커처럼 복잡한 조작계가 아니어도 ‘이 상황이라면 이단점프 후 섬머솔트로 슛이다!’ 라는 느낌이 전해지는 게임진행이 돋보인다. 본래 축구는 본능적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생각하면서 오버헤드를 한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우연적으로 터지는 멋진 모션의 골이 상대에게는 더욱 자극을 준다(이상하게 다른 스포츠게임은 져도 느낌이 적은 편인데 축구는 유달리 열받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그럼 조작을 마스터하여 초대한 친구를 절망의 늪으로 인도해 주자.
공격시의 조작
슛 - ?버튼 축구의 필수불가결요소인 슛을 행한다. 수비 시에는 걷어내기의 용도로도 쓰이지만 자주 쓰면 동네축구가 되어 버리니 적당히 하자. 헤딩이건 발리건 오버헤드건 모두 이 버튼하나로 해결한다. 버튼의 지속시간으로 슛의 세기가 결정되며 당연히 선수가 직선 상태 일 때 슛이 정확도가 높다. 슛의 정확도가 높은 선수가 풀 파워로 차면 잔디를 가르는 낮고 강한 슛이 나오지만 슛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선수라면 한국대표의 고질병인 일명 ‘홈런’이 되어 버린다. 공중 볼은 헤딩슛이나 발리슛 등이 상황에 맞게 나간다.
그라운드 패스 - ×버튼 원하는 방향으로 패스를 한다. 그 방향에 상대가 있으면 상대에게 패스한다. 공중에서는 점프한 후 헤딩패스를 한다.
스루 패스 - △버튼 패스상대의 앞쪽으로 공을 찔러준다. 이기기 위해선 꼭 마스터해야 하는 중요기술. 상대의 중앙이나 양 사이드에서 가운데 선수에게 공을 찔러주자.
롱 패스 - ?버튼 말 그대로 길게 패스한다. 슛과 마찬가지로 지속시간으로 세기를 결정한다. 패스정확도에 따라 정확도가 바뀐다. 센터링시의 롱패스는 조금 특이하다. 한번만 누르면 대상의 머리를 향하여 공을 날려 헤딩, 두 번 누르면 대상의 허리로 공을 날려 발리슛이나 오버헤드, 세 번 누르면 대상의 다리 쪽으로 날려 슬라이딩이나 다이렉트 슛을 노리게 된다. 잘 기억해두자.
수비시의 조작
공 쫓아가기 - ×버튼 지속 선택된 선수가 공을 쫓아간다. 수비 시뿐만 아니라 공격 시나 트래핑 시 공중볼의 위치를 잡는데 사용한다. 하지만 축구에는 이런 말이 있다. ‘공을 쫓지 말고 사람을 쫓아라!’
조작선수 바꾸기 - L1버튼 가까운 곳에 있는 선수로 조작을 바꾼다. 수비 시 혹은 공중에서의 공방 중에는 다음을 예상하고 미리미리 바꿔주는 것이 고수의 지름길.
슬라이딩 태클 - ?버튼 진행방향을 향해 태클을 구사한다. 대시 중에는 거리가 약간 길어지며 대각선 슬라이딩은 이상하게도 거리가 약간 짧다. 이번 작에서는 심판이 관대하므로 자주자주 써주자.
공통 조작 및 특수 조작 기본기만으론 살아 남을 수 없다. 축구도 엄연한 대전. 잔발, 잔손은 언젠가 뚫리기 마련. 고수가 되려면 화려한 움직임과 연속기를 터득해야 인정받는다.
달리기 - R1버튼 방향키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전력 질주한다. 공을 가진 상황일 때 방향키를 길게 입력하면 드리블 폭이 넓어진다. 길게 입력하지 않더라도 드리블 능력이 나쁜 선수는 저절로 공과의 거리가 벌어지므로 평소에는 되도록 R1버튼을 톡톡 친다는 기분으로 해주자. 슛이나 패스, 방향전환시의 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슛 휘게 하기 - 슛 시 방향키 or △버튼, ×버튼 오른발을 기준으로 △버튼은 바깥쪽으로 휘고, ×버튼은 안쪽으로 휜다. 의외로 쓸만한 기술. 특히 발리슛을 쓸 때 방향키를 뒤로하며 ×버튼을 누르면 성공확률은 거의100%다.
트래핑 - 몸을 공 쪽으로 향한 후 중립 공중전의 중요포인트 트래핑. 트래핑 후 지정한 방향으로 공을 떨군다. 트래핑 후 슛 버튼으로 다이렉트 슛을 모든 패스 버튼으로 다이렉트 패스가 가능하다. 보통 트래핑하는 경우에는 앞이나 뒤에 상대가 있기 마련인데 트래핑에 성공했다면 그 상태로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다(상대가 멀뚱히 보고만 있다면 모르지만). 상대가 움직인다면 다이렉트로 연결해주고 지켜보고 있다면 빠져나가자. 빠져나갈 때는 대각선을 이용하자.
로빙 슛 - L1버튼 + ?버튼 위로 살짝 띄우는 로빙 슛을 행한다. 골키퍼와 1 : 1 상황에서 자주 사용한다. 골키퍼가 앞으로 적당히 나와있다면 주저 없이 사용하자.
로빙 스루 패스 - L1버튼 + △버튼 공중으로 띄우는 스루 패스를 행한다. 패널티 라인에 인접해 있다면 롱패스의 센터링도 좋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쓸만한 편. 거리가 먼 경우에는 띄우는 스루 패스가 나가지만 가까운 경우 낮은 스루 패스가 나가기 때문에 우리로선 이득.
월 패스 - L1버튼 + ×버튼 상대에게 패스한 후 그 상대가 다이렉트로 다시 패스해준다. 2 : 1 상황에서 자주 쓰인다. 2 : 1이 아니더라도 뚫기 힘든 수비진이라면 시도해도 무방하다.
페인팅 - L1버튼 연타 존재자체가 의문인 기술. 페인팅이라고는 하지만 몸을 흔들 뿐. 적을 뚫고 나간다든지 적의 태클을 피한다든지의 효과는 없다. 단지 흔든다. 게임중에는 그 사용빈도가 적다.
패스 흘리기 - 패스가 들어올 때 R1버튼 이것이 무슨 말인고 하니 자신에게 들어오는 패스를 흘려버린다는 것이다. 물론 공은 가던 길로 굴러간다. 감이 잘 안 오실 테지만 이 기술을 잘만 쓰면 상대의 수비진은 한방에 무너진다. 상당히 힘들지만 열심히 연습하자.
포메이션 움직이기 - R2버튼을 지속하며 ?버튼 or ?버튼 전체적인 포메이션을 이동하여 팀의 성향을 바꿔준다. 게임중 선수의 이름이 표시되는 인벤토리창 아래에 5개의 칸이 있고 한 칸에는 불이 들어와 있을 것이다. 표시된 칸이 상대 쪽으로 기울어 있을수록 포메이션이 앞으로 이동하여 팀이 공격적으로 변한다. 뭐 선수가 거칠어지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도록.
팀별 기본 포메이션
J1 리그 팀명 포메이션 가시마 앤틀러스(鹿島 アントラ-ズ) 4-4-2 B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ジェフユナイテッド 市原) 4-4-2 B 가시와 레이솔(柏 レイソル) 3-5-2 A FC 도쿄(FC 東京) 4-4-2 B 주빌로 이와타(ジュビロ 磐田) 3-5-2 B 나고야 그람퍼스 에이트(名古屋 グランパスエイト) 4-4-2 B 교토 퍼플상가(京都 パ-プルサンガ) 3-5-2 A 감바 오사카(ガンバ 大阪) 4-4-2 B 세레소 오사카(セレッソ 大阪) 4-4-2 A 빗셀 고베(ヴィッセル 神戶) 4-4-2 A 산프레체 히로시마(サンフレッチェ 廣島) 3-5-2 B 아비스파 후쿠오카(アビスパ 福岡) 3-5-2 B 시미즈 에스펄스(淸水 エスパルス) 3-5-2 B 요코하마 F.마리노스(橫浜 F·マリノス) 3-5-2 A 베르디 가와사키(ヴェルディ 川崎) 4-4-2 B 가와사키 프론타레(川崎 フロンタ-レ) 3-5-2 B
J2 리그 팀명 포메이션 베가르타 센다이(ベガルタ 仙台) 4-4-2 A 콘사도레 삿포로(コンサド-レ 札幌) 3-5-2 A 몬테디오 야마가타(モンテディオ 山形) 4-4-2 B 미토 홀리호크(水戶 ホ-リ-ホック) 4-4-2 A 우라와 레즈(浦和 レッドダイヤモンズ) 4-4-2 B 오미야 아르디쟈(大宮 アルディ-ジャ) 4-4-2 B 쇼난 벨마레(湘南 ベルマ-レ) 4-4-2 B 반포레코 코푸(ヴァンフォ-レ 甲府) 4-4-2 B 알비렉스 니가타(アルビレックス 新潟) 4-4-2 B 사간 토스(サガン 鳥栖) 4-4-2 B 오이타 트리니타(大分 トリニ-タ) 3-5-2 B 저팬드림즈(ジャパン ドリムズ) 4-3-3 A 월드드림즈(ワ?ルド ドリムズ) 3-4-3 A
전략전술 TIP 일반적으로 쓰이는 전략을 위주로 설명하겠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친구를 원수로 만들어 주자.
카운터 공격 선 수비, 후 공격을 지향한다. 재미와는 거리가 있지만 승리와는 가까운 방법이다.
카운터 지향 포메이션 4 - 4 - 2 A 5 - 3 - 2 B 아일랜드 김의 추천 포메이션으로 그는 이 전략으로 동네에서 열린 드림캐스트배 위닝일레븐 대회에서 드림캐스트를 거머쥐었다고 한다.
카운터의 종류 롱 패스 타입 수비 라인으로부터의 롱 패스로 단번에 문전의 포워드에게 패스. 키가 큰 선수와 스태미너가 좋은 선수가 많아야 성공 확률이 높다. 스루 패스 타입 빠른 패스워크와 드리블로 문전의 포워드에게 패스. 순발력과 미드필더의 패스 정밀도 & 드리블 능력이 높은 선수가 필요하다.
코너킥의 비밀 예전에는 반 골로 쳤다는 코너킥. 위닝 일레븐에서도 주요 공격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코너킥을 이용한 공격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성공 확률이 낮다. 수비는 그냥 서 있는 허수아비가 아니기 때문. 이에 필자가 알아낸 몇가지 코너킥의 비밀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기본 팁 그냥 직선 킥을 차서는 가능성이 없다. 반드시 휘어차도록. 그리고 오른쪽 코너에서 얻은 코너킥은 왼발잡이 선수를, 왼쪽 코너킥에서는 오른발잡이 선수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그러니까 코너킥이 골문쪽으로 휘어지게 하지 말고, 골문 반대로 휘어지게 차라는 말이다.
실전 팁 1. 라인을 중심으로 게이지를 40%정도로 하고 센터링을 올리면 오른쪽 공격수의 머리에 맞는다. 짧은 센터링이므로 키가 큰 선수가 없다면 수비에게 걸릴 위험이 많으니 주의.
2. 라인을 중심으로 게이지를 90% 정도로 하여 올리면 반대쪽 사이드 공격수에게 공이 간다. 이건 발빠른 선수가 없으면 그대로 반대편 스로우 인이 되어 버린다.
3. 라인 안쪽으로 방향을 하고 게이지 60%정도로 하고 센터링을 올리면 오버랩 한 수비수에게 공이 간다. 가장 잘 먹히는 방법인데, 팀에 엄청난 스태미너를 가진 선수가 2명이 이상이 있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프리킥의 비밀 현대 축구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을 올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정지된 상태에서 볼을 차게 되므로 아무리 약한 팀이라도 득점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위닝 일레븐에서 프리킥은 생각보다 득점을 올리기 쉽지 않다. 아마도 대개의 슛이 벽이 맞을 것이다. 이 벽을 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벽을 피하는 방법 일단 볼을 자신과 가까운 쪽의 골 포스트와 일직선을 이루게 한다(벽 뒤의 골포스트를 뜻함). 그리고 슛의 파워를 65% 정도로 한다. 이 상태에서 슛을 하면서 볼에 골키퍼쪽으로 약간 커브를 준다. 그러면 볼은 수비벽을 넘어 골문 안으로 빨려 들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꽤 오묘한 감각을 필요로 하므로 부단한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또 키커의 능력치에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경기 시작전 키커를 가장 슈팅 능력이 좋은 선수로 세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본축구 특집! 일본축구를 공략하다 보니 2002년에 개최하는 한, 일 월드컵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고 생각되었다. 국내의 소식이야 자주 들리는 편이니 제쳐두고 일본의 소식을 알아보자.
울트라 니폰 우리나라에는 붉은 악마. 일본에는 울트라 니폰이 있다. 경기 때마다 붉은악마와의 응원대결도 재미있다. 이제는 동반자로서 우정을 나누기도 한다. 얼마 전 명칭을 ‘울트라니폰’에서 ‘울트라스’ 바꾸었다.
J-LEAGUE 이 게임의 무대인 J리그. 1998년까지 J리그(프로구단 18팀)와 JFL(프로+아마+대학, 16팀)로 구성되어 있던 일본리그가, 1999년부터는 J리그 2부제 시행으로 J리그 1부(J1, 16팀)와 J리그 2부(J2, 11팀), JFL(프로+아마+대학, 9팀), 그리고 지역 리그로 나뉘어져 경기를 하고 있다. 기업팀은 언제든 프로로 전향 할 수 있으며, 지역 리그에서는 지역 리그 결승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어가면 JFL로 올라갈 수 있다.
J-VILLAGE J빌리지는 축구 선수들이 숙식을 해결하면서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어진 합숙촌이다. 경기 연습장 시설은 5,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이 한 개, 천연잔디 구장 10면과 인조잔디 구장 1면을 갖추고 있다. 이 J빌리지는 후쿠시마현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도쿄 전력에서 130억엔의 공사비를 들여 건설하였는데, 이 공사에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일본은 각 지역별 전력회사가 그 지역에 공급하는걸 원칙으로 하는데 관동지방은 예로부터 후쿠시마에서 전력을 공급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동 지방의 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도쿄 전력으로서는 항상 후쿠시마현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었는데, 이 J빌리지 건설 얘기를 듣고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는 것이다.
공략 후기 처음 하는 공략이라 많이 춥고 배고팠다(?). 그것도 스포츠게임을 하려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잡소리가 많이 들어갔지만 넓은 아량으로 넘어가 주시길 바라며 2002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룰루루, 드럼매니아 세컨드나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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