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의 업무는 '결단'을 내리는 것... 명쾌하고 결점 없는 최고의 결단이란 존재하지 않아 어렵다

공포/엽기

경영자의 업무는 '결단'을 내리는 것... 명쾌하고 결점 없는 최고의 결단이란 존재하지 않아 어렵다

부뷔부븨

2010-04-03 오후 1:34:55 Hit.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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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left>경영자의 업무는 '결단'을 내리는 것... 명쾌하고 결점 없는 최고의 결단이란 존재하지 않아 어렵다 </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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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book_article align=left>
<DIV>경영자는 최종 결단을 자신의 책임 아래 내려야 한다. 고독한 최종 결단이 경영자의 몫이다. 한 경영자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DIV>
<DIV> </DIV>
<DIV>"사장이 된 뒤에야 처음으로 실감했는데, 부사장 때는 편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사장과 의논할 수 있었지요. 부사장과 사장의 차이는 정말로 큽니다. 부사장과 공장 경비원 간 거리보다 사장과 부사장 간 거리가 훨씬 멉니다."</DIV>
<DIV>(221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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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booklink><A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5584882&copyPaper=1&ttbkey=ttbdaniel1105004&partner=linxus" target=_blank>이타미 히로유키 지음, 이혁재 옮김 <FONT class=tblueb>'경영자가 된다는 것 - 인간, 시장, 전략, 결단과 경영의 다이내믹스'</FONT> 중에서 (예인(플루토북))</A></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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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경영자가 해야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 그것은 바로 '결단'을 내리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렇습니다. 경영자가 해야할 일 하나만을 꼽아야 한다면 바로 결단입니다. 그 결단을 내리는 일이 어렵기에 경영자가 힘든 자리이지요.</DIV>
<DIV> </DIV>
<DIV>직원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결단, 그런데 그 결단을 내리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경영자에게까지 넘어 온 문제들이란 하나같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뿐입니다. 판단을 잘못한 것으로 드러나면 그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결단을 뒤로 미루고 싶은 유혹에 빠집니다. 그러나 결단을 미루는 것이야말로 경영자의 가장 큰 죄악이지요.</DIV>
<DIV> </DIV>
<DIV>"군주가 하는 유일한 일은 결단이다. 신하의 의견을 잘 듣는 군주가 명군은 아니다. 뛰어난 결단을 내리는 군주가 명군이다. 신하의 의견을 들을 때마다 결단이 약해지고 주저하며 결정을 연기하고 절충을 시도하거나 위험이 적은 길로 나아가는 군주는 암군(暗君)이다."</DIV>
<DIV> </DIV>
<DIV>미야기타니 마사미쓰라는 소설가가 중국 전국시대 말기 진나라의 재상 범저를 그린 소설에 나오는 부분입니다.</DIV>
<DIV> </DIV>
<DIV>결국 경영자는 자신의 책임 아래 고독을 견뎌내며 조직에 필요한 결단을 내려야하는 존재입니다.</DIV>
<DIV>세상에는 명쾌하고 결점이 없는 '최고의 판단'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중 좀 더 나아 보이는 결단이 있을 뿐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려야하는 경영자, 그래서 어렵고 무거운 자리입니다.</DIV>
<DIV> </DIV></DIV></TD></TR></TBODY></TABLE></FONT></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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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

추천 2010-04-05 13:00:36

수고하셨어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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