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4 오후 2:37:46 Hit. 1679
9층서 추락한 한국계 5살 소년, 기적적 생존 캐나다 온타리오 해밀턴에 거주하는 한국계 5살 소년이 9층 아파트에서 떨어졌으나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사건은 발생한 시각은 현지 일자 28일 오전 10시경. 청소를 하던 중 아이가 없어졌었다는 것이 소년 어머니의 설명. 그녀가 아래쪽을 내다봤을 때 아이는 땅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비가 내려 젖어 있던 바닥이 충격을 흡수한 덕분에 아이는 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다. 응급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다리가 아프다고 말할 정도였다.
병원에서 골절 부위 등을 치료했고 중환자로 분류되어 있지만 안정된 상태라고 CTV 등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경찰은 소년이 발코니 쪽으로 나갔다가 추락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추락 충격을 완충했던 잔디밭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기적적 생존 스토리를 크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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