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하아..이제 집에 가야지..헉! 벌써 12시야~! 빨리 집에 가야겠다~!
여학생이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다가 밤이 깊어 복도를 뛰어갔습니다
여학생:어떡하지? 너무 늦었어 빨리 집에 가야지..
그런데 어디서 검은 손이 성큼성큼 따라왔습니다
여학생:(뒤를돌아보자)꺄아아아아악!!!!!!!!!!!!!!!!!!
이튿날...
뉴스중..
기사:벌써 이 학교에서 실종된 아이들이 이걸로 5명째 입니다
경찰도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 내지 못 한 상태여서 학교에선 밤늦게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는 걸
엄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OO양은 벌써 죽은걸로 보이며 아직 시체는 밝혀지지 않았....
아빠:에휴..벌써 너희학교에서 실종자가 5명째란다
철수:아빠..너무 무서워요 밤 늦게 학교 다니면 안 돼겠어요
아빠:그래..절때로 밤늦게 학교 다니지 마라
다음날 학교
유라:얘들아~우리 오늘 집에 같이 가자~
철수:그래 빨리 청소 끝내자
현지:철수야 거기 걸레좀 줘
철수:그래 여기
병한:근데 청소 빨리 끝내기 어렵겠다
유라:빨리 끝내지 뭐~
애들은 열심히 청소를 했지만 해가 질 무렵에 청소를 끝내고 말았다
철수:이런..빨리 가야겠어 밤늦게 학교 다니면 위험하잖아
유라:빨리 청소용구함을 정리하자~!
현지:얘들아..빨리 가자..
병한:유라야 여기 걸레좀..걸어줘
유라:그래 줘
애들은 서둘러 정리하고 집으로 갈 준비를 마쳤다
청소할머니:어..? 얘들아 이시간까지 이 학교에서 뭐 하느냐..
유라:아~청소당번이어서 남아서 청소하고 있었어요
청소할머니:그럼 우리집에 잠시 들렀다 가거라
유라:얘들아 청소할머니 집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
애들은 청소할머니 집으로 들어왔다
철수:(마음속으로)학교 창고를 집으로 쓰시네..
현지:어? 할머니 이 애는 누구에요?
청소할머니:아 이애는 내 딸이지 저 때는 아주 곱고 예뻤는데 지금은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어..
현지:무슨 병인데요?
청소할머니:탄수환물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병이란다 그래서 계속 고기만 먹이고 있지..하지만 요즘은
고기값이 너무 비싸서..워낙 잘 먹이지 못한단다..
현지:저런..안 됐네요..
병현:어? 할머니 여기 이 구멍은 뭐에요?
청소할머니:아~거기? 궁금하면 들어가보렴
청소할머니가 애들을 확 밀친다
아이들:으아아아아악! 철퍼덕..
현지:으아아..여긴 어디야
병현:그 구멍속인데?!
유라:할머니~이제 구경했으니까 밖으로 보내 주세요~
청소할머니:미안하지만 얘들아~? 너희들이 대신 고기가 되어 주어야겠다
철수:하..할머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청소할머니:우리 애가 고기말고는 못 먹어서 말이야.. 지혜야~ 많~이 먹어라아~?
지혜:엄마..잘 먹을께요..(뾰족한 이빨을 들이대며 침을 흘린다)
아이들:으아아아아악!!
지혜:엄마..고마워요...잘 먹을께요...
아이들:하..할머니~!! 어서 꺼내 주세요~! 빨리요~!
청소할머니:얘들아 미안하다...(약한 웃음을 짓는다)
아이들: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뒤로 애들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