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성실하고 착하고 조용한 학생 이었습니다.
그 날도 학생은 공부한다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죠..
학생은 배고픈 나머지 마을에 있는 근처 어느 슈퍼에 들렀습니다..
근데 거기에는.. 한 여자아이가 문 앞에 앉아 그 학생을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학생은 그냥 신경을 쓰지 않고 슈퍼에서 라면 6봉지 를 꺼낸 후 , 돈을 내밀었죠.
그런데 그 여자 아이는 돈 내지 않아도 된다며 그냥 가라고 했어요..
"고마워. 그런데 여기 따뜻하고 좋은 민박집 같은데 없니?"
"나중에 내가 데려다 줄게 ..엄청 따뜻해"
그러곤 학생은 그 여자아이한테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다음날 , 아침 .. 그 여자아이가 찾아와서 저랑 놀자고 했죠..
학생은 춥다고 하며 자기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여자아이와 신나게 논후 .. 여자아이는
"나 집에좀 갔다 올게 .. 내가 따뜻한데 데려다 줄게^^ 기다려 !"
여자아이가 간 후 5분 뒤.
어느 할머니께서
"학생..검은색 옷 입은 여자애 못봤어?"
"아 ~ 그 착한 여자아이요? 방금 전까지 저랑 놀고 자기 집에 가서 뭐하고 온다 했는데요?"
"학생.. 날 좀 따라올수 있니?"
"네"
학생은 그 할머니를 따라 갔죠..
그런데 , 그 할머니가 먼저 저보고 뛰라고 하셨죠..
할머니도 있는 힘을 내서 뛰기 시작햇죠..
학생은 뛰다 그 여자아이가 있는 슈퍼에 걸려 넘어져 들어가 버렸죠..
그 여자아이가 나타나며 괜찮냐고 하였습니다
그리곤 여자아기가 따뜻한 곳에서 데려다 준다고 약속 했으니 데려다 준다고 하였습니다.
여자아이는 저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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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꼬마 왼쪽 손에 들고 있는 칼.. 그리고..
사람이라고 표현할수 없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