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5 오후 8:12:30 Hit. 1203
사람을 생긴 그대로 사랑하기가얼마나 어려운지를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가얼마나 어려운지를이제야 조금은 알겠다.
평화는 상대방이 내 뜻대로 되어지길바라는 마음을 그만둘 때이며행복은 그러한 마음이 위로받을 때이며기쁨은 비워진 두 마음이 부딪칠 때이다.
▶황대권 《야생초 편지》(도서출판 도솔, 2002), 235쪽◀
황대권 선생님이 직접 써서교훈으로 삼은 시입니다.평화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그리고 기쁨이란 무엇인가….
세상을 '나'에 맞추면 평화가 없습니다.'나'를 세상에 맞추면 평화가 넘칩니다.이렇게 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이런 사람들이 만나면 기쁨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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