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5 오후 8:13:04 Hit. 1162
집이든 차든 어떤 물건이든 간에 손질을 안 하면 오래 가지 않는다. 부엌의 기름때는 자주 닦아내지 않으면 눌어붙고, 하수관도 제 떼에 풀지 않으면 물이 넘쳐나 엉망이 돼버린다. 크게 더럽히거나 게으르게 살지 않더라도 하루하루 생활하다 보면 조금씩 때가 쌓여간다.
인간의 마음과 몸도 같다. 생활하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피로와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여간다. 손질을 게을리하면 큰 병에 걸리고 결국에는 대청소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태에 이른다. 그렇지만 스트레스와 피로를 자주 풀어주면서 틈틈이 마음과 몸의 관리를 하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사이토 시게타(안희탁 역) 《마음이 평온해지는 100가지 처방전》(지식여행, 2003), 160쪽◀
흰 와이셔츠를 아침에 입고 나가면아무리 조심하면서 입고 다닌다고 해도저녁때는 눈에 보이든, 안 보든때가 묻어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섞여 살다가 보면아무리 깨끗하게 살려고 애써도일정 시간이 지나면, 표시가 나든 안 나든때가 묻어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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