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5 오후 1:06:53 Hit. 1505
내 너를 잊으리-이지아-
외로움이 너무 짙어 쉽게 사랑했노라고작..이 아픔 알기 위해 기를 쓰고 사랑했던가 이제 다시 그 누굴 만나더라도 이 고통 알기 전엔 사랑 한다 소리 뱉지 말라 까만 밤 하얗게가슴 치는 몸부림 속에너를 잊어야 나를 찾을 수 있단다 보이지 않는 상처에 통증이 어떤 건지 아니... 너를 만난 댓가라면얼마던지 울어 주마 그래 잊자 잊고 말고... 이까짓 사랑 따위흐르는 계절 속에 바람처럼 흩어 주리 어금니 께물면서 다시는 돌아 보지 마라 이 고통 한번이면 족하니두번은 다치지 마라 떠나는 너도 나만큼 아파 할 것이니예전에 우리그랬듯이너와나 스쳐 지나 가는 타인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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