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3 오후 4:05:57 Hit. 1273
사랑이 일어서자 고통도 일어섰습니다.사랑이 주져앉자 고통도 주저 앉았습니다.사랑이 눕자 고통도 누웠습니다. 참다못한 사랑이 고통에게 말했습니다.``넌 좀 저리 떨어져,, 너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멀리하잖아?,, 그러자 고통이 말했습니다.``너랑 나랑은 쌍둥이야,,네가 곤 나고 내가 곤 너야,,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네 자신도 포기해야 해,`` 사랑과 고통은 손을 잡고 사람의 마을로 갔습니다.사랑이 찾아든 가슴은 이내 고통으로 일그러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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