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체브의 시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이 세계는 오케스트라와 같다. 우리는 그 가운데 하나의 악기다."
이 말을 떠올릴 때마다 생각 하곤 합니다.
나는 어떤 악기 일까?
때로는 트럼펫처럼 싱싱할 때도 있겠지요,
떄로는 바이올린처럼 애잔할 때도 있을테고, 첼로처럼 굵게 기라 앉을 때도 있겠징ㅅ. 그러나 이 세상에서 나는 어떤 악기일까 생각 해 보면, 아무것에도 자신이 업습니다.
나는 어떤 악기의 아들일까?
어떤 악기의 딸일까?
어떤악기의 아내일까?
어떤악기의 어머니 일까?
그러면서 문득 생각 합니다.
"집안이 하나의 오케스트라라면 나는 무슨 악기일까?"하고 말입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는 악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는 악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드는 소리를 내는 악기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