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8 오후 6:10:14 Hit. 1070
면역력과 회복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다. 예를 들어 80세와 40세의 사람을 비교했을 때, 연령이 2배라고 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 또한 절반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2배보다 훨씬 많은 몇 십 분의 일로 저하된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스트레스 저항력은 극단적으로 낮아진다. 이 때문에 성장기를 지난 후부터, 특히 30대를 지난 다음에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몸에 커다란 부담을 준다. 50대, 60대가 되어서도 20대 때와 같은 스트레스가 높은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을 고수하면 그 사람의 몸은 거의 망가져버린다.
▶사토 도미오(오현숙 역) 《행복하다고 말하면 진짜 행복해진다》(대한교과서(주), 2005), 47쪽◀
공자께서는 15~70세까지의 인생 모범을다음과 같이 제시하셨습니다.▶15세: 학문에 뜻을 두는 때(志于學).▶30세: 자기의 입장을 세우는 때(立).▶40세: 흔들리지 않는 때(不惑).▶50세: 하늘의 뜻을 아는 때(知天命).▶60세: 모든 소리가 귀에 거슬리지 않는 때(耳順).▶70세: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라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는 때(從心所欲不踰矩).
나이가 들어갈수록 스트레스가줄어드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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