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7 오후 4:02:54 Hit. 1845
여기 한 고등학교가 있다.
그 고등학교는 남자는 무조건 스포츠머리,반삭
여자는 귀밑 3cm 단발머리 파마,왁스가 금지된
전형적인 70~80년대 학교의 규정이였다.
"아... 진짜 우리학교 두발 너무 심하지 않냐?""누가 아니래.. 진짜 일류고만 아니면 오지도 않는건데..."
몇일 뒤평소와 다름없이 특별 야간 자율학습으로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다.
"아 오줌마려... 야 선생오면 나 화장실 갔다고 전해줘""그래.."
그리고 나는 화장실로 달려갔다.항상 10~11시는 야자 시간때우는 학생들로 북적북적했다.그곳에서 줄을서서 소변을 보고 나와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야자시간"야.. 나 X됐다... 석식을 너무 급하게 먹어서 체했나봐...""킥킥 니 복이야.. 빨리 갔다와"
그리고 또 나는 화장실로 급하게 갔다.역시 화장실에는 사람이 많았는데...간신히 빠른 줄에 서서 볼일을 보려고 변기에 앉았다.
"휴... 죽는줄 알았네..."'그륽... 그륽...'옆칸에서 벽긁는 소리가 들렸다."아오 쌔끼 요란하게도 싸네..."'그륽... 그륽... 그륽... 그륽...'나는 옆칸을 치면서 말했다."야 이 썌끼야... 시끄러워!!"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사이에 볼일을 다 본 나는 약간 높이 걸려있는휴지를 잡으려고 하는데...
귀신이 머리채를 잡으려고 벽을 긁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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