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2 오후 10:34:28 Hit. 1342
밉게 보면...잡초 아닌 풀이 없고곱게 보면...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먼지 없는 이 없고덮으려고 들면...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귀가 두꺼운 자는..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나....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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