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6 오후 12:25:21 Hit. 1113
오늘 나는 나의 모든 번뇌에서 벗어났다. 아니 오히려 나는 나의 모든 번뇌를 밖으로 내쫓아버린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모든 번뇌는 외부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나의 내부, 즉 나의 생각 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김철곤 역) 《아우렐리우스 명상록》(민중출판사, 2005), 209쪽◀
부처님께서 하셨음직한 말을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했습니다.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동서를 막론하고공통된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생각이 괴로움을 만들고 고통도 만듭니다.생각이 미움도 만들고 불만도 만듭니다.우리의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세상 번뇌는 거의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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