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4 오후 1:38:25 Hit. 1123
산다는 것은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용서 받는 겸손이라고일기에 썼습니다
(이해인의 시 〈용서의 기쁨〉 중)
▶이해인 《기쁨이 열리는 창》(마음산책, 2004), 44쪽◀
우리가 용기가 없으면남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남을 용서한다는 것은 그만큼자기 삶에 자신이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겸손하지 않으면남의 용서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남의 용서를 받아들인다는 것은자기 잘못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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