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7 오후 12:00:55 Hit. 1645
부자가 되는 것, 자신의 인생을 성공하는 것 즉 재테크와 자기계발은 서로 공통점이 참으로 많다.
앞으로 내가 공부하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재테크와 자기계발 서적이 많이 있고 배울것도 많이 있지만 나 역시도이 두가지를 놓고 공통점과 상호 보완적인 부분에 공부하고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 보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를 꿈꾸고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는 못한다. 꿈을 이룬사람들은 꿈을 이룬 사람들 만의 공통점이 있으며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공통점이 있다.
그러면 그들만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여러가지 사항들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난 실행능력이라고 본다. 다만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실행에 관련하여 좀더 세부적으로 판단해 보고 싶을 뿐이다.
실행능력에 따른 기준이랄까?
최근에 내가 느낀 한가지 사례를 들어 보기로 하자.
이지성 작가님의 카페 회원수가 1,000명이 넘었다. 많은 이들이 꿈꾸는 다락방에 열광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그러면서 까페도 성장한다. 이 카페에는 미션이 있다. 작가님의 멘티가 되기위해서는 1년 365권의 책을 읽는 것이다. 그런데 1,000명의 회원이 꿈을 이루길 희망하면서도 모두 하루한권 독서의 미션을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공의 꿈을꾸며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인데도 말이다.
아쉬울 따름이다. 또한 궁금할 따름이다. 멘토에게 과연 무엇을 얻고 싶은 것인지...
물론 나역시도 12월 하루한권 독서를 성공한 것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실패했다. 성공을 자랑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다만 생각의 차이와 그에 따른 결과의 차이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 미션을 수행하며 월 5권 독서량이 20권으로 늘어 났으며 현재 다시 재 도전중이다. 또한 실패를 미리 짐작하여 도전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도전자체를 즐기며 하루한권 독서를 20일동안 실행한 것이다. 즉 20일은 성공한 것이며 나머지 10일도 차츰 줄여나갈 것이다. 이것은 도전을 행하는 과정이며 성공에 대한 신념, 자신감이다. 이렇게 실행하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성공한 사람 (이지성 작가님)이 성공을 하려면 독서를 해야하는데 그 독서량의 기준이 하루한권 이상이라는 것이다. 즉 성공의 조건을 알려 줬으므로 나는 그 이상의 노력을 해야 따라 잡거나 간신히 성공 할 수 있다는 생각의 기준이 있다. 신기한 것은 성공의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은 나보다 아니 작가님 이상의 열정으로 책 읽기를 실천한다는 것이다. 하루3권까지도 도전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을 보면....이들은 책 읽기에는 너무도 바쁜 일상이 있음에도 열정하나로 이 미션을 실천하고 이루어 나간다. 참으로 대단하다.
성공한 사람, 성공할 사람을 보면 이제는 공통점이 조금은 보이는 듯 하다. 세이노 선생님의 말씀처럼 본인의 기준이 아닌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춰라 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즉 이들은 성공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어 노력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실행의 방법에 있어서도 자기자신의 기준이 아닌 성공한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실패를 두려워 않고 도전해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류의 사람은 안타깝게도 전체의 20%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일까?
반대로 이 미션을 두고도 내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선뜻 실천해 보겠다는 사람이 없었다. 즉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그들의 핑계는 나는 속도가 느리니까 일주일에 한권이 적당하다, 난 평생 책을 읽지 않다가 지금 읽는 것이니까 시작만으로 대단하다, 당신 참 대단하지만 나 와는 상황이 다르다. 난 바빠서 책을 당신 만큼 읽을 시간이 없다 등등등....아쉽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해 보기도 전에 안되는 이유는 왜 이렇게 많은지? 해보기나 해봤어?라고 말씀하시는 정주영 회장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물론 이들이 당장 독서를 실천한다는 것 자체로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라는 사실은 부정하지 않은다. 아니 좋은 현상이다. 다만 실천을 하기는 하되 기준이 자기 멋대로 이다. 이래서 과연 수년간 책을 몇천권 읽은 사람들과 어떻게 경쟁할 수 있을까? 과연 경쟁이 될까? 그렇지 않다면 긴장감 또는 조급함이 있어야 함에도 이토록 여유가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또한 그들은 무슨 기준으로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 질문들에 어떻게 답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노력없이 성공을 공짜로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닐런지, 아니면 조금의 노력으로 큰 성공을 기대하는 투기의 심리가 아닐런지...성공도 부자도 공짜와 투기로는 이룰 수 없다. 절대... 절대로...!!!
위의 사례는 독서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부자들은 가진 돈에 비해 검소한 반면 빈자들은 가진 돈에 비해 사치스러우며 부의 기준조차 다르고 습관도 다르다. 많은 재테크(금융상품)를 공부해서 부자가 된 사람보다 성실하게 일한 수익으로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이 많은 것이 엄연한 사실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테크를 통해서 부자가 된다고 기준자체를 외곡해 버린다. 절약은 또 다른 소득임에도 빈자들은 소비를 통해 부를 과시하려 한다.
성공한 사람, 부를 이룬 사람에 관련하여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자신의 부족함을 파악하고 부족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발전한다. 그것은 용기이며 도전이다. 올바른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노력, 아니 그 이상의 노력을 해야 뒤쳐진 부분을 따라 갈 수 있지 않을까? 꼭 따라 잡지 않더라도 그러한 노력이 어느 순간에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성장할 것을 나는 확신한다.
이렇게 큰 소리를 쳐 놨으니 앞으로 무지 노력하고 성공해야 할 듯 하다^^ 에휴~ 홧팅!!
p.s 우리는 현재 너무 많은 것을 갖고 있다고 방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감을 갖는 것은 좋지만 진정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겸손함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막연한 변화에 대한 희망보다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을 목표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지기를 희망하기 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땀과 열정을 바쳐 하루를 살아 봅시다!!
[출처] (L&S금융컨설팅) |작성자 꿈꾸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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