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3 오후 1:38:36 Hit. 2711
수미라는 아이가 살았다.그녀에게는 수지라는 동생이 있다.
며칠전에 수지가 행방불명되서 아직도 수사중이다.그녀의 엄마는 슬퍼서 매일운다.수미는"엄마,수지가 나보다 더 예뻐?"라고 하였다."넌 지금 이상화게 그게 나올말이니?"라며 엄마는 혼내고 수미는 기분이 더욱더 나빠져갔다.어느날 수미가 유치원을 가고 나니 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일기장을 두고 간걸 발견해서 읽는다.
xx년x월x일x요일의 일기를 보니 수미는 수지가 뱃살이 너무 나와서 식칼을 가져다 잘라줬다고 한다.
수지가 너무 울어대니까 시끄러워서 검정 비닐봉지로 얼굴을 덮어 씌우니 그상태로 잠들었다고 한다.
수미는 엄마에게 사랑을 독차지하기위해 수지가 엄청 혼나기를 상상하며 지하에 낡은 장롱속에 넣어놨다고 한다.그러며 맨 마지막 줄에는 '엄마가 지금쯤 이걸 보고있겠지?'라고 써져 있었다.엄마는 깜짝놀라 뒤를 돌아봤더니 수미가 수지의 시체를 들고 한손에는 식칼을 들어 엄마를 보며 말했다."이제 알아버렸으니 벌을 받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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