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3 오후 10:05:13 Hit. 1627
부부가 있었어요 그 부부는 잉꼬부부라고 소문이 났었죠
그 부부가 사는 동네에는 살인범이 있다는 소문이 자자하게 나있었죠
어느날 남편이 출장을 가게 되었어요 .. 남편은 불안해서 아내에게 암호를 정하자고 했죠
"우리 둘 만의 암호는 1654812148야. 그리고 나 3일 후에 올꺼야 그러니까 아무도 문열어 주지마.."
라고 말했죠 그리고 출장을 떠났어요.. 그런데 3일 후에 돌아온다던 남편이 바로 다음날 온거에요.
그래서 아내는 없는척 하고 "1654812148"라는 암호를 댈 떄까지 숨죽이고 있었죠..
"문열어 자기야 .. 나 암호를 잊어버려서 그래 문열어죠..."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아내는 현관문에 달려있는
구멍(?)으로 내다 봤죠 .. 남편이 있는거에요 .. 그래서 열려다가 멈칫했어요 남편의 얼굴이 창백해 보이는 거
에 요..그때 남편이 한 말이 생각났어요"나 좀 멀리갔다오니까.. 3일보다 늦게 오면 늦게 오는거지 절대로 빨
리오는 일은 없을꺼야..." 그래서 아내는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않았어요 .. 남편은 그 다음날까지 밖에 서있으
면서 문을 열어달라고 문을 두드리고 "자기야 나야!! 문열어!!"라고 소리쳤어요..
3일후 ..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아내는 밖으로 나가 보았어요...
남편은 목이 잘린채로 문고리에 머리만 데롱데롱 매달려 있었어요.. 그리고 현관문에 남편의 피로..
'미친년이 존나 똑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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