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3 오후 9:04:32 Hit. 2103
최근 수개월째 이스라엘 북서부 하이파 항 근처 키리얏 얌 시 해변에서 신화속의 동물 인어가 계속 목격되고 있어 세계인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 인어는 키리얏 얌 시 해변을 거닐던 많은 주민들에게 목격되고 있는데 키르얏 얌 시의회에 따르면 몇 달 사이에 이미 수십여 건의 각기 다른 시민들에 의한 인어 목격 보고가 접수됐다.한 시의원은 진지하게 만약 키리얏 얌 해역에 인어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의회가 100만 불의 포상금을 지급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목격자들은 모두 동일한 모습의 인어를 묘사했는데 하반신은 물고기이고 상반신이 여자이며 인어가 인어공주처럼 나이가 어린 처녀처럼 보였다는 것이다.많은 목격자들은 인어가 한 마리가 아니고 여러 마리라고 주장하며 인어가 해질 무렵에만 보이는데 돌고래처럼 물 위로 뛰어올라 각가지 재주를 다 부리고 사라진다고 말했다.인어를 목격하지 못한 주민들은 그것이 돌고래이거나 큰 물고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해명이 될 것이라고 믿지 않는데 목격자들은 모두 동일한 모습의 반인반어 생물체를 목격했다고 증언했다.현지 언론과 인터뷰한 시의회 관계자는 100만 불 포상금 지급 계획이 사실이냐고 확인하자 미디어의 선전일 뿐이라고 일단 부인하고 만약 인어가 있다는 것이 실제로 증명된다면 100만 불 이상의 관광 수입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스라엘 키리얏 얌 해변에서 계속 목격되고 있는 인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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