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7 오후 5:34:17 Hit. 2331
이건 제가 다니는 학원의 국어 선생님께 들은 실화 이야기 입니다.
국어 선생님의 친구분께서 경험하신 이야기입니다.
선생님 친구분은 언니와 방을 같이 썻다고 하셨습니다.
친구분 가명으로 미영이로 하겠습니다.
친구분은 아파트에 사시는데 아파트 단지와 단지사이가
가까워서 앞집이 다 보일 정도 였죠.
친구분 침대는 옆으로 돌아 누으면 옆단지의 집안이 보이게 창문쪽에
있었다고 합니다. 친구분이 어느날 창문쪽을 향해서 누워 있었습니다.
물론 저녁 이였구요.
친구분의 언니는 발끝에 있는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앞 단지 집에서는 생일 파티가 한참이였다고 합니다.
앞 단지 집의 사람들은 한사람을 보며
친구분에게는 등을보이게 앉아서는 생일 축하 노래를 하였다고 합니다.
앞 단지 집 사람들이 노래 하기 시작 했습니다.
평범한 생일 축하 노래 였습니다.
순간 노래가 시작 되자마자 친구분은 가위에 눌렸다고 합니다.
앞 단지 집을 보고 있는 상태로 말이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가 중반에 치닫는 순간
갑자기 친구분에게 등을 돌리고 있던 앞 단지 사람들이
"사랑하는 미영이의 생일 축하합니다.."(친구분의 가명이 미영이였죠;;)
하면서 친구분을 향해 앞단지의 사람들이 씩웃으며
몸을 틀어 쳐다 보고 있었죠.
순간놀라 가위에 깨어난 친구분은 창문을 열고
앞 단지 집안을 보았는데 불을 꺼져 있고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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