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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안경공장
간호사힘듬
2013-10-12 오후 7:25:34 Hit. 2949
대구 경산에는 주민들조차도, 방문하기를 꺼려하는 공장터가 하나 존재합니다.
일명 코발트광산이라 불리며,1950년대에 국민방위군사건을 비롯,
대구형무소 집단학살사건으로 인하여 최소 3000명이상이
이광산에 학살당해 묻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경비원등이 있고 입구가 막혀있다고 합니다.
1960년대초 이곳에 섬유공장이 생산가동을 했었으며,
알수없는 화재의 연속으로 사장은 목을 매 자살합니다.
그이후 구두공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구두공장 또한 알수없는 화재와 악재의 연속으로
구두공장 사장 또한 근처에서 목을 매 자살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들어선 안경공장은 사장이 이 광산 귀신에 씌여
공장 기숙사에서 자고있던 직원 22명에게 석유를 뿌린후
불을질러 자신을 포함 직원 22명 모두 사망하게 됩니다.
이 세공장 모두 사장의 자살, 화재라는 알수없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실제 이곳에서 많은사람들이 빙의를 체험했으며(빙의체험확률 우리나라흉가중 최고라함)
이중 극소수는 현대의학으로도 고치지 못할정도로 상태가 악화 됬다고 합니다.
한 유명퇴마사에 의하면 이곳에 가장 귀신이 몰려 있기 때문에,
호기심에 의해서라도 절대로 아무런 준비없이 들어가지 말것을 경고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이 지역 근처에서는 목없는 여자가 한밤중에 택시를 잡는등,
사고가 빈번했으며,(지금도 밤에 택시기사한테 대구안경공장으로 가달라하면 내리라고 한다고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이 곳에 호기심에 놀러갔다가 실종되는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최근까지 흉가매니아들에 따르면 입구가 막혀 있어도
체구가 작으신분들은 조그마한틈으로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경비원이 있어서 밤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며, 만약 몰래 들어가다가 걸리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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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울산사는 21살 휴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입학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떨어지게 됐죠.,..
전 울산에 계속남고 저랑 친한 친구놈들은 대구쪽으로 대학을 갔습니다..
저 의외로 쫌 외로움을 많이타르지라... 학교에 나가지않고 친구들을 만나러
대구에 갔었죠...참 조텁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하고..
그동안 못했던..얘기들도 하고.... 저랑 친구들.. 그리고 친구학교 선배 누나
두명 이러케 5명이서 다들 술에 촉촉히 젖어 갈때쯤.. 친구놈 중에 하나가
경산대 근처 동네에 귀신이 나온다는 공장이 있다면 얘기를 하는 거였습니다..
솔찍이 처음에는 믿지 못했죠.. 전 귀신같은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놈한테 솔찍이 못믿겠다며.. 그러니.. "그럼 가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남은 술을 다마시고.. 다섯명 다 같이 가보기로 했죠...
거짓말이라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추억거리라도 많들어 볼까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택시를 잡고
"아저씨 경산대학교.. 기숙사로 가주세요" 이러니..
아저씨가 우리를 이상한 눈을로 한번 처다보시더니 "안경공장에 올라갈꺼냐??"
이러시는거에요 거기가 안경공장이라고 하더라고요..
택시를 타고.. 안경공장이 있다는 동네에 도착했을 무렵 다른 사람들이
안경공장에 갔다내려오는지.. 엄청 마니 내려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그냥..말이 많이 퍼져서.. 애들끼리 놀러나 다니다 보다 하고..
천천히 걸어서 올라갔죠.. 꼬부랑길을 올라가야되는데 누나한명이..
가지말자며.. 진짜 무섭다고....먼가가 나올것만 같다며.. 올라가기를
거부했죠.. 그때까지는 저도그랬고.. 친구들도 그냥 먼일이나 있겠나??
이런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꼬부랑길을 다올라오니 안경공장이라는 건물이 보였는데..경고문이
있더라구요.. 이곳은 사유지지 한부로 들어오지말라였던가??
이상한일들이 많아서 복지기관에서 건물을 샀다고 하더라구요...올라와보니
오싹할정도로 이상한 기운이 많이 돌더라구요...다 깨져있는 창문.. 창문
밖으로 날리는 이상한 종이들.. 공장을 지나면 동굴이 하나 있는데..
뉴스에 보도 된적있던.. 미군들 한국인을 학살한 곳이였죠...
동굴앞에는 못들어 가게 철문을 달았고 위령비같은것도 있었죠...
그때 일이 터졌답니다..무섭다던 누나가 갑자기 동굴로 들어가자며..
그러길래 저긴 못들어간다고.. 이러고 누나를 보니 방금 까지 무서워서
뒤에 숨어 있던 사람이 이상하게... 흥분을 하며 계속 들어가자는거에요..
그래서 사람들도 없고... 다음에 얘들이랑 많이 오면 들어가보자고했더니..
왜 사람이 없냐며.. 사람들이 이러케 많은데..이러시는거에요..
그땐 이누나가 아까 무서워서 그런게 쪽팔려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혼자 사람을 세어보더니..한명.두명.세명.....여덜명..이러는 거에요..
그땐 진짜 뒤에 누가 있는거 처럼 등골이 오싹해졌죠....
친구한놈이 저누나 먼가 이상한거같다며..내려가자고했는데..계속 동굴쪽을
보면서 들어가자고했죠..그래서 남자 셋이서 끌고 나오고있는데..
안경공장 건물 앞에서 갑자기 땅에 앉으며.. 살려달라고하는거에요...
제 바지를 잡고있었는데..그땐 정말 먼가 일이 커졌다는걸알았죠...
바지를 잡고있는 손느낌이 정말 간절한 부탁할때처럼 힘이 꼭들어가 어케
할수가 없을만큼..... 그래서 친구가 학교친구에가 택시하나 잡아서..
오라고 했죠.. 기다리면서도 누난 계속 소리지르며.. 누가 자기를 잡는다며..울부짓졌죠...
그때 친구한놈이 건물을 봤는데..그안에서 누군가가 자기와 눈이 마주쳤다며..
몸이 경직되 동굴쪽으로 걸어가는거에요.. 진짜.. 무서웠습니다...
누난 제정신이 아니고.. 친구는 이상한걸 봤다며.. 숨도 못쉬고 있었거든요..
전 그때 정말 먼가가 크게 잘못돌아가고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도 정말 무서워서 꼼짝 못하는 상황이였거든요..
그리고 한 30분 정도 택시한대가 올라왔습니다..누나를 택시에 태우고..
귀신을 봤다는친구도 태웠습니다.. 택시기사아지씨께서는 병원으로
가야 되지않냐며.. 왜 이런곳을 올라왔냐며.. 어서 내려가자고했죠...
저랑 친구한명 그리고 다른누나 별일이 없었기에.. 그냥 걸어서 내려오기로했죠
내려오면서 느낀건데.. 그..동네는 불빛하나없더라구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공장때문이라더군요...그래서 해만 떨어지면...
사람들이 밖을 나오지않는다더군요...
동네역시 정말 오싹했죠...동네를 지나 큰길에서 콜택시를 불러...
먼저간 친구한테 전화를 해보니 기숙사로 왔다며 저희도 그쪽으로 오라고했죠..
가보니 누난 아직 정신을 못차렸고.. 사내 여러명이서 팔다리를 누르고있었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누나가 쪼금씩 움직일때 마다.. 애들이 힘을 못쓰며..
붕붕뜨는거였습니다.. 전 정말 무서워서 구석에 앉아 담배만 펴댔죠...
그중한명이 저랑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복학생형이 있었는데..
신기가 있다며.. 그.. 신을 내려받을뻔 한적이있다며.. 그러는거에요..
그형이 누나머리 위에 앉아 말을 걸었죠...
"이제 쫌 가라.."갑자기 그런말을 하길래.. 먼짓이지했는데...
누나가 귀신에 씌였다며..그러는거에요..나이를 물어보고 왜이러냐며..
소리를 지르니깐 누나가 입을 열었죠...
"나간다 나가면 되는거아니가!" 그런데 목소리가..
정말 거짓말 하나 안하고..남자목소리로...그러더니 누나가 정신을 차렸어요..
소금을 사와서 방구석구석 다뿌리고..저희한테도 소금을 뿌렸죠..
그러면서 일이 다 마무리가 됐었답니다...
그형이 하는말이 오늘이 초하루고.. 4시쯤이 귀신들이 마니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전 그런일이 있고나서 한 3달쯤.. 잠을 못잤답니다..
침대위에 바로 창문인데..누군가가 와서 처다보는거 같아서요...
다른친구들,누나들도 가위에 눌리고.. 잠을 잘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믿기 힘드시겠지만.. 진실입니다.. 웃대 가입자들중 경산에 사시거나
그쪽 대학교에 다니시면 아실겁니다.. 안경공장이란데를...
거기가 첨에는 섬류공장이였는데 망하면서 사장이 공장안에서 자살하고..
그담에 구두공장이였는데.. 똑같은 이유로 사장이 자살했고..
안경공장이 마지막이였는데.. 사장이 미쳐...기숙사에 자던 직원들을
불을 질러 죽인후 자기도 자살했다고 합니다..
몇년전에는 미스테리극장에도 실화라고 실렸고..작년에 브이제이특공대에도
나왔답니다..믿어달라고는 안하겠습니다...
믿기힘든것도 알구요.. 그저 저한테 이런일이있었다는걸 적은겁니다..
세상에는 귀신이라는건 없을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살아 숨쉬는 사람들말고.
또 무언가가있다는 건 확실합니다..
서두없이 적어논 글을 다 보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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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스무살이고 안경공장마지막으로 갔을때가 2년전입니다
참고로 안경공장 거의 10번넘게 가본사람입니다
대구사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언니달려클럽도 아실거고
고2때부터 고3때까지 1년동안 오도바이타면서
주말마다 50명정도 모여서 대구시내 휘젓고 다니고 그런좋지않은 ....
문화에 참여한 한사람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접었구요..
그때 제가 학교마치자마자 6시부터 12시까지 배달알바하고
12시부터 4시까지 친구,동네형들이랑 오도바이타고 놀다가 집에드가서
또 학교에서풀로 자고... 그랬거든요
원래 토요일밤에는 그 언니달려클럽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폭주가있구요
토요일밤 12시부터 새벽 6시정도까지
평일에는없어서 우리끼리놀러다니곤했습니다
뭐 팔공산 칠곡 하양 청도 구미 안가본대가없었죠
그때 뭐 경산안경공장 귀신나온다면서.. 여러가지경험담같은것도보고 막그래서
아는형이 거기 가자고했습니다
전 친구들이랑 많이가봐서 재미없다면서 막그랫는데
그래도 아는형이 갈대없으니 거기가자고했죠
아마 일요일밤이였던걸로기억납니다..무척피곤했던기억이있어서
저
친구1
친구2
친구3
아는형1
아는형2
아는형1뒷자석에 여자
아는형2뒷자석에 여자
제뒷자석에친구4
친구1뒷자석에친구5
대충이해 가실런지.
12시에 알바끝나고 경산까지 달렸죠.. 30분이면갑니다
가서 경산교부터는 제가 앞장서서 안경공장밑에 마을까지도착했습니다
경산이 좀 촌이긴촌이지만 거긴 유난히 논도많고... 완전 시골풍경의 그런마을이였습니다
잠깐안경공장소개좀해드릴게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거기 옛날에 병원이였나... 아무튼 그거였는데
거기에 불타서 많은사람죽고 지금은 요양원인가 생겼다네요
제가 갔을땐 장례식장인지몰라도 아무튼 병원삘났었습니다
안경공장은 산위에있어서 저희가 오도바이타고 가려고했는데
아는형1이 마을밑에세워놓고가자했습니다
왜냐면 시끄럽다고 주민신고들어와서 경찰이 뒤에서따라오면 도망갈길이없었거든요...
그래서 각자 다 마을밑에 세워놓고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제가 예전에왔었을땐 새벽 5시~6시쯤이여서
날이 약간밝았고 가로등꺼져있어도 한개도 무섭지않았거든요
그땐 시간이 1시~2시쯤되는걸로기억합니다
마을에 집들이 다 불꺼져있고 가로등은 거의 1~2개?
듬성듬성나있었죠
솔직히 전 아는형1만 알지 아는형2는 첨보는형이였습니다
그리고 아는형1뒤에 여자도 첨보는사람이고 아는형2뒤에 여자도 첨보는사람이었어요
그니깐 아는형1의 친구들이였죠..
별로 친하지도않고 어색해서 전 제친구들이랑 가고
형,누나들은 형누나대로 갔습니다
제가 먼저갔죠 젤 많이와본사람이고 이때까지 무서웠던경험이없엇으니깐요
산위에 다 올라가면(산이라고도할수없음..길이포장되있어서)
왼쪽에는 주차장이랑 건물이 하나있고 오른쪽에도 건물있고 약간구석진데에 동굴이있습니다
솔직히 동구분위기는 많이무섭습니다.한번도 들어간적은없구요.
동굴앞에 팻말로 뭐 들어오지말란 식으로 그렇게 적혀있거든요
전 아는형한테들었는데 옛날병원불탔을때 시체들 다 저안에 방치해뒀다는둥.
솔직히 말도안되는소리라 그냥 넘겼습니다
근데 중간 부터 아는형2뒤에그 누나가 가지말란식으로 막그랬거든요
아 무섭다 내려가자 담에오자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저랑 제친구들이 놀리는식으로 아 누나왜그래요 재미없게
그러면서 막 끌고 올라갔거든요..
건물 다와서 또 아는형1뒤에 그 누나가 내려가잔식으로 막 보채면서 그랫거든요
그래서 제가 '동굴팻말만 보고 가요 형'
그러니 애들도 그러자하고 형,누나들도 그러자해서 제가 팻말 막 찾았습니다
폰후레시켜서 팻말 막찾았는데 잘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누나2가 꺄!!!!!!!!!!!!!! 소리지르데요
솔직히 저 진짜놀랬는데 다시 수근수근거리길래 '아..장난치는구나' 하고 생각했죠
(지금 이상황은 저혼자 동굴입구에서 팻말찾고있고 나머지사람들은 건물밑에서 수근수근)
혼자 동굴앞에서 뻘짓하고있는데 장난치는거보니깐 좀 짱나서그냥
안찾고 다시 건물쪽으로 갔거든요
가니깐 누나2 울고있었습니다
막 내가 팻말찾고있는데 후레시에 동굴안에 잠시비쳣는데 이상한거봤다면서요..
동굴안에서 이상한 빨간색봤다면서 막 우는겁니다 ㅡㅡ 홀린거처럼...
막 머리감싸서 이리저리흔들면서 아 말시키지마라 이러길래
보는저희까지 무서웠죠 ㅡㅡ
괜히 저 놀릴려고하는거겟지 라고 생각하고싶었는데 정말 너무 진지해서 저까지막 무서웠습니다ㅡㅡ
그래서 건물 주차장 밝은대로가서 아는형2가 누나달래주면서
곧 내려가잔식으로 놀래서이런것같다.. 이러면서 막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들보고 알았다 그러고 가는길엔 포장도로말고 잔디쪽(더빨라요)으로 가자했습니다
애들 다 준비하고 이제 내려갈려고하는데
갑자기 누나2 가
'어디가는데?'
이러는겁니다... 너무 당당하게 --
그래서 황당해서 전 그냥 씹고 앞에가는데
아는형2가
"내려가야지" 했습니다
누나2말 듣고 저희 다 뛰었습니다
"저 사람들 다 동굴드가는데 우린집에가나? 쫄았나? 흐흐흐흐"
이러는겁니다 ㅡㅡ
아 전 솔직히 누나2 첨보는사람이고 평소에 장난많이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전 정말 놀래서 동굴흠칫봤는데 당연히 아무것도없죠ㅡㅡ
애들 놀래서 다 뛰었습니다
근데 아는형2가 남자친구라서 안뛰고 막 어깨감싸면서 밑으로 가잔식으로 끌었죠
아까전만해도 동굴에서 누구봤담서 울고불고하던년이
웃으면서 동굴들어가잔식으로 ㅡㅡ
와 전 정말 도는줄알앗습니다ㅋㅋㅋㅋ
잠시였는데 내려오니깐 2시간지나잇더라구요ㅡㅡ
날도 밝고 애들끼리 첨엔뛰다가 조금씩 걸으면서내려오는데
마을 어른분들 한두명씩 나오더니 우리정말 이상하게 쳐다보는겁니다
물론 우리가 좀 시끄럽게한것도있지만요 ㅡㅡ
그리고 다시오도바이타고 가는데 아는형2랑 누나2 계속 안오길래
전 전화번호모르고해서 아는형1보고 전화하라했습니다
전화하니깐
뭐 누나2 계속안갈려고한다길래
제친구두명이 타고 산으로올라갔죠
가니깐 누나2는 동굴보면서 계속가려고했고 아는형2는 지쳤는지
앉아서 손목만 잡고있었다네요
그러다가 제친구2명이 산밑에까지 안아서 끌고내려왔습니다 ㅡㅡ
겨우 태우고 각자 갈라지고 그담날
아는형1한테 물어보니깐 자기도연락안된다네요..
그리곤 아는형1랑도 잘안만나고 거의기억에서 잊혀졌음 ㅎㅎ
근데 빨간색이상한거봤단거 그거 사실인거같더라구요
갔다온후 나중에 언니달려클럽에서 안경공장경험담말하고그런거있는데
거기서 저희랑 비슷한경험하신분있더라구요
다시얘기해드리면
남자1 남자2 여자1 여자2
이분들은 차타고 안경공장갓는데
여자중에한분이 처음엔 막 가지말잔식으로 막 울다가
동굴앞에서 이상한거봤다면서 또 다시 들어가자 들어가잔식으로
여자가 남자팔잡아서 앞으로 이끄는데 남자보다힘이더쎗다네요ㅡㅡ
그러다가 운전석에앉은남자가 빨리차돌려서내려오는데
내려오는내내 여자가울면서 동굴가자면서 소리지르면서 개거품물엇다네요ㅡㅡ
저이얘기듣고 그담부터 전 안경공장 절대로안갔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지금대구에서오도바이타시는분계시면
안경공장은 절대가지마시구요 기약한사람 , 특히 여자들델꼬가면 정말 힘듭니다 ㅡㅡ
안경공장 루머다 하시는분들많으신데 저도 그말믿는사람중에한명인데
똑같은 상황을 겪는분들이 있어서 괜히 무섭네요.....
제가 직접 보면정말 100% 귀신이있다고 믿겠는데..
그래도 주위에서 같은경험을 하는분이있으니..
기가 약한사람한텐 보이는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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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폭주는 아니지만 그냥한때 아는형,아는애들끼리 모여서 어울리며 신나게 달릴때가있었어
그러던어느날 새벽2시반쯤에 아는형이 경산안경공장이란곳에 가보제
그때 맴버가 오토8대 차2대엿는데(차1:아는형사촌형,사촌형여자친구)
(차2:어떤 덩치크고 뚱뚱한형)
아는형이 가는길을아니까 앞장서고 나머지 오토가 뒤를따르고 맨뒤에서 차두대가 따라오고있엇지
무튼 가로등도거의 없다고 봐야할만큼 심하게 어두운길로 접어들고 길도모르니
서로의 라이트빛에 땅을 밝히며 ㅋㅋㅋ 달리고있엇지
계속가다가 아는형이 확성기같은걸로(확성기는아니고 무슨 실로폰체같은게 두개엮여잇는건데)
"저~앞에 마을 비스무리한거잇다 주민신고들어올수도잇으니까
마을확실히보이면 오토랑타다세우고 걸어드가자"
이러는거야 그래서 다들오토속력줄이고 가고잇는데
갑자기 (난 길도잘모르고해서 오토중가장뒤에서 달리고있엇지)
맨앞에서부터 그니까 아는형부터 차례대로 오토가 속도가 쭉느려지는것도잇고
시동이 갑자기 꺼져서 촥~~바닥에쓸리는게한 5대
무튼 내가 글쏨씨가없어서 잘 표현은못하겟지만 오토바이중에1대만빼고
모두달리는상태로 시동이꺼진거야 주민신고때문에
속도를 진짜 기어가는속도로 줄엿기때문에망정이지
100이상 밟고있었다고생각하면...완전 대형사고가 일어낫겟지?
아 물론 뒤에서따라오던 차들도 이상이생겻는데 차들은 시동이 꺼진건아닌데
엑셀을 밟아도 부아아아아앙소리만나면서 차가 앞으로 안나가
바퀴도안움직이니 바퀴가 헛도는것도아니지
무튼 지금 혼자생각해보면 상상하기도싫은경험이지만 그땐 사람쪽수도상당하고
어릴적의객기? 질풍노도? 몰라 무튼그때는 쓸때없는용기가 너무넘쳣어씨발
아는형이 이까지왓는데 아깝다면서 차는 고장난거같으니까 세워두고
아침에 사람들부르기로하고 오토는 각자끌고 천천히 걸어들어가자고하더군
우리들도 그때진짜 좆미쳐서 알겟다고햇고 천천히걸어들어갔지 한...20분쯤지낫나?
아는형사촌형의 여자친구가 원래 몸이조금 안좋은사람이엇나봐
심장도조금 약하고 근데 자기아픈거 내색하기싫어서 막 이런대 따라다니고 이랫엇다고해
무튼 그사람이 갑자기 왼팔이 안굽혀진데 ㅡ,,ㅡ
아는형사촌형이 뭔 개소리냐고 헛소리하지말라고하고
그여자친구분은 진짜라하고 우린그냥 낄낄대면서걸어가고 그둘은싸우면서걸어가고
무튼계속 가고잇는상황에 아시발 갑자기 그년이 악!!!!!!!!!!!!!!!!!!!!!!!!!!!!!!!!!!!!!!
진짜씨발그때 무슨 돌고래소린줄알앗어
앆!!!!!소리를지르더니 바닥에누워서 막 경련 일으키는거야
우리들 다놀라서 그여자 중심으로 둘러싸고 막 어떻게해야하지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끌고가는중이엇던 시동꺼진오토바이들이 일제히 시동 다켜지면서
막 스트레오랑 켜질수있는건 다켜지면서 노래나오고진짜 생지랄도 그런지랄이없엇어
그상황쯤되니까 갑자기 뭐라해야하지? 죽기전에긴장감?
예를들자면 뒤에서 큰개가따라올때 오금이 존나저리고 달리기속도가 존나빨라지잖아 심장도 존나두근거리고
그런기분이 드는거야 오토바이도 시동걸렷겟다 왜꺼졋지 왜다시 걸렷지?
그런건 안중에도없엇어 발작일으키는누나는 조금위험한짓이엇지만
일단 그곳을 빨리 벗어나야햇기에 한 오토바이에 중간에 그누나를 끼우고
누나뒤에하나 앞에하나 일명 3치기 ㅋㅋ 뒤에사람이 한손으로 그누나잡고
앞에사람이 한손뒤로해서 누나잡고 무튼 어찌어찌해서
차는일단은 버려두고 그곳을벗어낫지 다음날이됫어
전날모인맴버들이 전날맴버중에 쫌 잘사는애가있엇는데 집이존나넓어
무튼 그애집에 다들 모여서(그 발작누나도 괜찮아져서옴) 전날이야기하는데
발작누나왈
걸어가고있을때 뒤쪽에서 잘린한쪽팔을 입에문 군복입은 사람하나가 걸어오고있엇고
앞쪽에서는 진짜 멀리에 어떤뭐라해야하지? 옛날 공순이들
옷입엇는데 무튼 그런여자가 진~짜 멀리떨어져잇는데
완전 가까이잇는것처럼 선명하게보엿고 그정체불명년이 천천히 걸어오는데
진짜 분명히 육안으로는 천천히걸어오는게 맞는데...속도가 무슨 페라리수준이엇다고해
그거보고그다음부터 기억이없고 깨어나니 아는형사촌형집이엇다네
내경험담은 여기서 끝이구 한5년반된 이야기야 근데 안경공장 요즘도 인기 많더라구
그리구 나중에알게된건데 거기가 사연이 많은곳이레
씨발 우린 안경공장까진 못갓지만 안경공장옆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6.25때 양민 3500명이 학살당햇다나? 유골발굴때문에 레알 뉴스에도 뜬곳이라네
안경공장은 공장장이 죽고 무튼 안경공장전에는 섬유공장이엇는데 거기사람들도 죽고
요즘은 안경공장폐건물을 치매?노인요양병원인가 그걸로 만들엇다는데
솔직히 폐건물보다는 새벽시간에 병원이나 정신병원 노인요양원 이런곳이 더무섭지 않냐?
조명도 푸르스름한게 물론난 끝까진못가봣지만
아아아 무튼 대구지역사는애들 관심있으면 네이버에 경산안경공장 쳐봐
근처 지인들도 아는사람도있고 모르는사람도있을꺼야
아마 여기가 영덕 장사해수욕장 횟집 늘봄가든과함께 전국 3대 흉가?라는 뻘소리가있던데
진짜 관심있는사람들 레이드짜서 가봐 레알 인천굴다리따위보다 입장레벨높다고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글쏨씨도 안좋고 오래된이야기라 글자체도 병맛같지만 이해해
실화 출처 :
http://700km.tistory.com/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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