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남들은 다이어트다 모다 해서 살을 빼려고 하는데 오히려 살을 찌워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여성이 소개돼 인터넷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미국 뉴저지 주에 사는 42세 주부 도나 심슨(Donna Simpson)
으로 현재 몸무게는 273kg이다.그런데 그녀는 2년 내에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 되기 위해 매일 12,000칼로리의 음식을 먹고 있다.
목표 몸무게가 453kg정도인 그녀는 이미 9세때 몸무게 82kg을 넘었고,
2006년 딸을 임신했을 때에는 235kg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산모(엄마)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그녀의 건강상태는 좋지만 다리
가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 이유로 20피트 이상을 계속 걷지 못하여 휠체어를
이용한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스시. 앉은 자리에서 스시 70개를
먹어 치울 수 있는 그녀는 케이크와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하며특히 도넛을
가장 좋아한다.
심슨은 "많은 사람들이 더 살을 찌우려는 날 이해하지 못하지만, 난 먹는 것
자체를 사랑한다."며 "건강을 우려하는 의사와 꾸준히 싸우고 있긴 하지만
난 여전히 먹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흥미로운 것은 그녀의 남편 몸무게는
68kg으로 매우 대조적이다. 목표대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여성'이
되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