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 |
2011-12-02 16:49:47, 조회 : 114, 추천 : 0 |
사이보그 딱정벌레 ‘화제’
PopNews
입력 : 2011.11.29 09:01
▲ 미국 미시건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사이보그 딱정벌레에 대한 논문을 학술지 ‘마이크로매카닉 앤 마이크로엔지니어링’ 최근호에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연구팀은 실제 살아 있는 벌레를 이용한 소형 사이보그의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머지않은 장래에 재난 지역 등 위험한 곳에 인간 대신 사이보그 벌레를 보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언론에 소개된 실험용 딱정벌레에는 압전기 발전기가 설치되어 벌레의 날개 짓이나 체온 그리고 움직임에서 전기를 얻는다. 이 동력은 딱정벌레 몸에 임플란트된 작은 센서들을 작동시키고 위험한 장소의 정보를 수집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 : 연구팀의 언론보도자료) 김경훈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