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그사건도 3년전 일이네요.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일이죠..
그때도 지금처럼 날씨가 덥고..한참
수업분위기 안조은..그런날이였어요
5교시쯤됬나,,.. 과목선생님이 안들어오셨어요,
아이 안오실것 같고,, 애들도 다 자고..
저는 화장실에 가고싶어 친구한명을 데리고 갔죠,
화장실로 갈려면 계단을 올라가야되요.우리학교는 철,로 된
계단이죠
무척크고요 그냥 조용히 올라가도 쿵쿵소리가 납니다,
화장실에 들어갔죠,,
1.2.3번째 이렇게 3칸의 화장실이 있어요,
2번째칸은 고장나서 사용금지구요,
저는 1번째 칸을 들어갔죠,
친구는 기다린다고하면서 손을씻고 있었어요..
근데 친구도 볼일본다며 3번째 칸으로 들어갔죠,
저와 친구 1.2번째 칸에 들어가있는데
누군가 화장실에 들어와서 쿵쿵 뛰어다니는거에요
3번정도 왓다갓다하면서 폴짝폴짝뛰어다니더군요 (어린아이들 뛰어다니는것처럼)
그러더니 제가 있는 1번재 멈춰스더니
정확히,,
"똑"
"똑"
"똑"
3번을 노크하더군요,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3번째칸에있던 친구가 나와서 장난치는줄
아랐어요,
그래서 저는 " 야~장난하지마 ~"이랬더니
노크소리도 멈추고 밖은 조용해진듯 했어요...
바로 밖에 나와서 잽사게 보니깐 아무도 없더군요
정말..순식간에나왔는데 아무도 ,,없고 바로 화장실문밖으로 나가봤죠
제 눈이 동그레지기 시작했습니다...,,,
,,,,,,,,,,,,,,,
그떄 전........
분명히 보았어요,,,
뒷모습을 보았죠..
우리학교 교복을 입고..
짧은 단발머리에..
,,,,,,,,,,,,,,,,,,
약간 옆얼굴이 비췄는데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그............. 여학생을,,
전 보았어요..
바로 가까이에서..
정말 놀랬죠,,
근데 순식간에 싹..사라지더군요
마치 순간이동처럼...
제친구가 바로 뒤를 이어 나왔죠
누구였냐고 막 묻더군요 ,
전 다시 정신차려서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보았죠,,
없더군요 아무도,
2층에는 화장실하고 미술실 음악실이 있는데
미술실 음악실 모두 잠겨있엇고
화장실에서 나왔다면 그 계단을 내려가거든요
철로 만들어진 계단.쿵쿵 소리가 나죠,
내려간다해도 계단이 길어서 몇초 걸린텐데..
분명히,,,,
정말 순식간에 내려간건지 사라진건지,,
아직도 전 ,, 미스테리로 남아있네요..
하지만..
전 분명히 보았어요..
그 여자를...
눈과 코.. 입이 없던 그 옆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