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괴담 - 실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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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괴담 - 실화 이야기

iGooroo

2011-07-03 오전 8:51:07 Hit. 1073

<span style="font:/normal Gulim; color: rgb(0, 0, 0);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rder-collapse: separate; orphans: 2; widows: 2; -webkit-border-horizontal-spacing: 0px; -webkit-border-vertical-spacing: 0px; -webkit-text-decorations-in-effect: none; -webkit-text-size-adjust: auto; -webkit-text-stroke-width: 0px;" class="Apple-style-span"><span style="line-height: 18px; font-family: arial; font-size: 12px;" class="Apple-style-span"><DIV>대화글이 있어서 쉽게 구분시켜드릴께요</DIV><DIV><span style="color: rgb(255, 0, 0);">빨강-나</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58, 50, 195);">파랑-언니<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span style="color: rgb(120, 32, 185);">보라-엄마<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span style="color: rgb(99, 99, 99);">회색-큰이모<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span style="color: rgb(0, 158, 37);">초록</span><span style="color: rgb(0, 158, 37);">-스님</span></DIV><DIV><span class="space"></span></DIV><DIV><span class="space"></span></DIV><DIV><span class="space"></span></DIV><DIV><span class="space"></span></DIV><DIV><span class="space"></span></DIV><DIV><span class="space"></span></DIV><DIV><span class="space"></span></DIV><DIV><span class="space"></span></DIV><DIV>정확히 2월 9일 저랑 언니가 무서운 영화를 보고 잤거든요</DIV><DIV>근데 영화는 익일12시 40분쯤에 끝났지만 저는 원래 한 2~3시쯤에 자는성격이라 라디오나 음악을 듣고있었어요.</DIV><DIV>근데 1시쯤인가? 언니는 분명 잔다고 들어갔는데 문이열리면서 언니가 아직안잤나? 했는데 화장실로가더라구요 그래서<span class="space"></span>언니한테<span style="color: rgb(255, 0, 0);"><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아직안잤어?"<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이러면서 언니 옆으로 갔는데 아무런 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아진짜 말왜씹어"</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면서 다시 책상에 앉으려고 뒤돌아봤는데 이상한거예요 언니가 화장실 불을 안 켜고 들어갔거든요... 아파트는 화장실불을 안 켜면 껌껌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불을 켜줬어요 불을 키면 언니가 거울을 볼수있잖아요</DIV><DIV>화장실불을 딱 켜고 거울을 보자마자 언니가<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58, 50, 195);">"</span><span style="color: rgb(58, 50, 195);">어?"<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이러는거예요.....</DIV><DIV>그래서 언니한테<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왜?"</span>이러면서 화장실문을 열어보니까 언니가 욕조에 들어가있는거예요......</DIV><DIV><span style="color: rgb(255, 0, 0);">"언니 왜 거기있어?"</span>이렇게 물어보니까</DIV><DIV><span style="color: rgb(58, 50, 195);">"몰라"</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는거예요...</DIV><DIV>제가 사실 겁이 많거든요 그래서 언니가 무서운영화도 봤겠다 장난치는줄알고<span style="color: rgb(255, 0, 0);"><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아진짜 장난 치지말고 나와"</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면서 웃으면서 말하니까 정색하더니<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0, 0, 255);">"아니야 나진짜 침대에 누워있었단말이야"</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면서<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0, 0, 255);">"내가 어떻게 요길왔어?"<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이러는거예요 그래서<span style="color: rgb(255, 0, 0);"><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언니발로 와서 화장실갔잖아"</span>이러니까... 갸웃둥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더군요....</DIV><DIV>전 그때까진 장난일줄 알았습니다.</DIV><DIV>근데 그걸 반복하는거예요</DIV><DIV>15일까진<span class="space"></span>그랬어요</DIV><DIV>그래서 언니 잡고 물어보니까 모르겠다고만 해요ㅠㅠㅠ</DIV><DIV>10일에는 그냥 거울에 서있기만하고.. 그래서 불을 켜주면 또<span style="color: rgb(0, 0, 255);"><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span style="color: rgb(0, 0, 255);">"내가 왜 여기있어?"<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이러고ㅠㅠㅠㅠ</DIV><DIV>진심 무서워서 정색하고<span style="color: rgb(255, 0, 0);"><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그러지마"</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랬거든요</DIV><DIV>11일에도 불을딱켜주면<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0, 0, 255);">"아...내가 왜이러지?"<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0, 0, 0);">이러는 거예요</span></span></DIV><DIV>그뒤로 계속 그러고.......</DIV><DIV>근데 15일에는 제가 더 일찍잤거든요</DIV><DIV>그래서 '언니또 안그러겠지' 이랬는데 누가 화장실 불을 안켜고 들어가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참고로 제방이 화장실옆이라 왠만한 소리는 다들려요 슬리퍼끄는소리 같은거.....)<span class="space"></span>그냥 무시하고 잤는데<span class="space"></span>새벽에 이상하게 배가 아픈거예요 그래서 화장실에 갔더니 언니가 이번에는 욕조에서 쭈구리고 자고있는거예요... 약간 물이 약간 있고....몸은 차갑고 그래서 언니깨우고 짜증내면서 제가<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언니!! 정신좀 차려!! 왜 이런데에서 자?!!!!!"</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니까 언니가계속<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58, 50, 195);">"왜이러지"</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는거예요</DIV><DIV>결국 언니 감기걸려서 저랑 같이 병원갔거든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그때 제가 화장실안 갔으면 언니 저체온증으로 죽었을거래요.....</DIV><DIV>엄마랑 아빠랑은 그냥 애가 졸려가지고 거기서 자신도 모르게 잤다고 정신없어서 그런다고만 해요ㅠㅠㅠ</DIV><DIV>근데<span class="space"></span>16일에 엄마께서 목거리 2개를 가지고 오셨어요</DIV><DIV>이모가 이목거리를 얻을려고 108배를 2번이나 하셔서 얻어오신거래요</DIV><DIV>그리고 무슨일이든 절대 빼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DIV><DIV>스님이 주신거라 함부로 빼면 뭐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DIV><DIV>엄마목을 보니까 엄마도 찼고 아빠도 찼더라구요</DIV><DIV>근데 그거 찬후로는 언니가 이상한 행동을 안하는 거예요......</DIV><DIV>그래서 어제 언니에게 물어봤습니다</DIV><DIV><span style="color: rgb(255, 0, 0);">"언니 이제 새벽마다 화장실 안가네ㅎㅎ"</span></DIV><DIV><span style="color: rgb(0, 0, 255);">"내가 언제 새벽마다 갔었어..."</span></DIV><DIV><span style="color: rgb(255, 0, 0);">"언니 갔었잖아 막 욕조에있고..."</span></DIV><DIV><span style="color: rgb(0, 0, 255);">"아그거.....</span><span style="color: rgb(0, 0, 255);">"</span></DIV><DIV>이러면서 심각하게 말하더군요</DIV><DIV><span style="color: rgb(0, 0, 255);">"야<span class="space"></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분명 니가 불을켜기 전까지 내가 눈을 뜨고 있었어?"</span></DIV><DIV><span style="color: rgb(255, 0, 0);">"당연한걸 왜물어-_-"</span></DIV><DIV><span style="color: rgb(0, 0, 255);">"근데 왜 난 기억이 안나지?"</span></DIV><DIV><span style="color: rgb(255, 0, 0);">"장난치지마"</span></DIV><DIV><span style="color: rgb(0, 0, 255);">"아니야 진짜야 맨날 니가 불켜줄때 후로만 기억이 남아..."</span></DIV><DIV><span style="color: rgb(255, 0, 0);">"정신이 없어서 그래"</span></DIV><DIV><span style="color: rgb(0, 0, 255);">"아니야 내가 3살때도 기억나는데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기억이 안나겠냐"</span></DIV><DIV>이러는 거예요</DIV><DIV>진짜 언니 3살때 나가 태어날때를 기억해요</DIV><DIV>병실도 자신이 입고 있던 옷도 창문 위치도....</DIV><DIV>가끔무서울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장난치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DIV><DIV>사진첩에 보니까 아빠가 찍어놓은 병실사진 보고 식겁했어요....</DIV><DIV>너무 정확해서.....</DIV><DIV>근데 진짜 언니가 그럴언니가 아니여서 이상하다~ 하고 언니방에 나가니까</DIV><DIV>엄마가 서있더라구요 갑지기 저한테<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120, 32, 185);">"언니가 뭐래?"</span></DIV><DIV>이러는 거예요</DIV><DIV>그래서 뭐 딱히 그렇게 언니의 중요한 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엄마한테 다 말해주니까</DIV><DIV><span style="color: rgb(120, 32, 185);">"-_- 정말이야? 확실해?"</span></DIV><DIV>이러는 거예요</DIV><DIV>그래서<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왜?"<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이러면서 목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DIV><DIV>ㅎㅇㅅ라는 절은 제이름을 지어주신 스님이 계신곳이고 이모랑도 자주다녀서 스님들도 저랑 언니를 잘아세요</DIV><DIV>근데 그 목거리 준날 스님이 공양드리고 있는 이모불러가지고</DIV><DIV><span style="color: rgb(0, 158, 37);">"그쪽 막내 동생에 딸 2명은 잘지내?"</span></DIV><DIV>이러셨데요 (참고로 이모는 첫째고 엄마는 4째 막내예요)</DIV><DIV>그래서 이모가<span style="color: rgb(154, 154, 154);"><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뭐 잘있지요"</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니까</DIV><DIV>스님이 고개를 저으시면서<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0, 158, 37);">"아니야 뭔가있어"</span><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이러시면서 목거리 4개을 주셨데요</DIV><DIV>또 스님이<span style="color: rgb(255, 239, 0);"><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 style="color: rgb(0, 158, 37);">" 이거꼭 막내동생가족들에게 꼭차라고 해.... 무슨일이든 빼지말고 특히<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span><B><span style="color: rgb(0, 158, 37);">첫째딸</span></B><span style="color: rgb(0, 158, 37);">에게 당부를하렴"</span></span></DIV><DIV>이랬데요....ㅎㄷㄷ</DIV><DIV>그예기 듣고 저 소름돋았었어요</DIV><DIV>지금은 길고 누구에겐 지루하게 느끼는 글이겠지만 저는 정말 무서웠습니다....</DIV><DIV>우연일까요? 아님 그냥 장난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DIV></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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