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5 오후 4:53:02 Hit. 2452
어느한 회사원이 집에 돌아와서 보니 집안이 난장판 이였다.처음에는 자고있는 아내가 화가나서 이렇게 했나 싶어 다짜고짜 따졌지만결국 싸움으로 번지고 아이마저 깨버려서 흐지부지 해져버렸다.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게 화날일도 없는 아내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이런 일이 연속해서 2일 3일 지나는데 이상하게도 금품이나 물건은 훔쳐가지 않았다.아내도 무서운 느낌이 들었는지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다.하지만 경찰은 증거타령하며 말을돌리기에 실상 도움이 안되어결국 CCTV를 설치하여 감시하게 되었다.그날은 야근을 하게되어 특히 늦게되었는데집에 돌아와서 CCTV를 확인해보니 이상한 여자가 식칼을 들고 현관문을 들어오는장면이 찍혀있었다. 남자는 섬뜩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해서 계속 CCTV를 지켜보니식칼을 든 여자가 여기저기 방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그런데 갑자기 회사원은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왜냐하면CCTV에서 그여자가 다시 집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아직 찍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량게시글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