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6 오전 10:05:52 Hit. 2023
일본의 한 공부벌레 여고생은 어느날 신기한 느낌에 도서관 한구석에 있던책을 하나 빌리게 되었다.책 내용은 슬픈 연애소설 이야기 였고 매우 구성지고 재미있었기에 감탄사를 뿜어내며 혹시 언제 나온 책인가 싶어 뒷장을 계속넘기다보니 필요없는백지 페이지가 10장이나 있었다. 메모지 용도 인가 싶어 신경쓰지 않고 책꽂이 꽂아넣고잠을 잤는데그다음날 그책이 책상위에 있었다. 아침등교시간이라 바쁘기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등교했는데 그다음날도 다음날도 책꽂이에 꽂아둔책이 계속 책상위에 있었다.이상하게 여겼지만 반납일이 다되어 도서관에 돌려줘야 했기에 신경쓰지 않고도서관에 반납했는데 그다음날그책은 다시 책상위에 있었다. 순간 무서운 생각이 들어 책을 갈기갈기 찢어 버린뒤불태워 버렸다.그리고 일주일뒤 함께 공부를 하기위해 친구를 집에 초대했는데화장실에 다녀온뒤 친구가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보고있었다.뭘까 싶어서 쳐다봤더니 불태운 그책이였다.순가 그대로 바닥에 털썩 주저 않아버리고 친구는 갑자기 왜그러냐고 말했다.그때 책상 아래에 정확히 친구다리 사이로 상반신만 있는 한 여자가 정확히 그 여고생을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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