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굳이 보트릭스라 안하고, 매트릭스에서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남자를 건전지로 만들어버리는 보트릭스를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노동력은 계속 필요로 한다. 피라미드 구조상, 제일 밑바닥은 남자, 그 위가 여자, 그리고 제일 꼭대기가 국가(인류사회조직)이라고 보면 된다.
남자의 DNA속에 있는 유전자 복제열망을 여자들은 잘 알고 있다.
초등학교만 가도, 소년들이나. 중딩고딩만 되어도 침질질흘리는 청소년, 그리고 대딩되면 대학 남자동기나 선배들이 추근덕 거린다.
밥 사주고, 영화보여주고, 놀러보내주고, 옷사주고, 가방사주고, 운전기사노릇에 머슴노릇하는 남자들… 그저 유전자의 복제열망 때문에, 개노릇을 하고 있다. 그리고선, 애인노릇이라고 자기합리화를 한다. 나는 여자친구를 사기는중이예요 라고 말하며, 하는짓은 노예짓을 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