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9 오후 3:53:32 Hit. 1823
옛날 초나라에 제나라의 사신 안영이 도착했는데
그의 몰골을 보니 작고 초라했다.
초나라 왕은 짐짓 짓궂게 질문을 던졌다.
"제나라에는 사람이 없소? 이렇게 작으 사람을 사신으로 보내다니."
그러자 안영이 정중하게 대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대방의 나라 수준에 맞춰서 사신을 보냅니다."
초나라 왕은 이 말 한마디에 더 이상 안영을 무시할 수 없었다.
나아가 안영에게 칙사의 대접을 했다.
-유머力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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