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재단사 출신이었다.
그가 시의회 의원으로 워싱턴에서 연설하던 중,
군중 속에서 누군가 외쳤다.
"양복쟁이 출신 주제에!!!"
그는 부드럽게 대답했다.
"어떤 신사께서 제가 재단사였다고 말씀하시는군요. 머~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할 때도 저는 일등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손님과의 약속을 지켰고 제 옷은 언제나 최고 였죠"
- 새무얼 스마일즈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 중에서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후 17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앤드류 존슨
일천한 학력의 문제로 상대편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당해야만 했다.
"한 나라를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이는 미 합중국의 수치입니다."
그러나 존슨은 어떠한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침착했다.
투표가 있기 얼마 전, 한 연설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저는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 유머力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