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웃음만을 생각해왔습니다.
어제 차를 타고 가는데...
어느 정비소에 이런 플랭카드가 떡하니 붙어있더라구여..
"30년동안 차만 고쳐왔고... 꿈속에서도 오직 차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차만 생각하겠습니다."
그 플랭카드를 보고서 하마터면..
저도 모르게 멀쩡한 차를 몰고 정비소로 들어갈 뻔했습니다.
다음에 엔진오일 교체할 땐 이곳에 한번 와봐야지 하면서 마음을 달랬는데...
참 사람의 마음을 진실되게 유혹하는 것 같아.. 나누어 봅니다.
올 한해.. 내가 몰입하고..
오직 그것만 생각해야할 그 무엇에 대해 더듬어봅니다.
벌써 2달반이 지나면서..
서서히 희석되어가는듯한 목표들을 다시금 잡아봅니다.
"50년동안 웃음만을 생각해왔습니다.
꿈속에서도 오직 웃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웃겠습니다."
딩동댕! 이렇게 말하는 삶이고 싶습니다.
오늘을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 한국웃음연구소 행복칼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