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5 오후 4:21:34 Hit. 1521
있지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외로움에 떨게 혼자 내버려 두는게 아니래 그 사람의 추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줄 수 있어야 하는 거래
있지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읽을 줄 아는 기술이 필요하기도 해 바보처럼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면 답답해서 그 사람이 숨이 막힐지도 모르거든
있지 사랑은 눈치가 9단쯤은 되어야 해 아프다고 말하기 전에 안색만 보고도 알 수 있어야 하고 왠지 시큰둥하면 사랑에 비상등이 켜진 거라고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하니까
있지 사랑은 끊임없이 관심을 쏟지 않으면 아이처럼 다른 대상을 사랑하려고 한다는 거 잊지 마
있지 사랑은 용감한 기사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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