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7 오후 9:14:37 Hit. 867
때로는 자녀를 엄하게 대해야 할 때가 있다. 사랑이란 위장된 이름 때문에, 때로는 자기의 아픔이 두려워서, 귀찮아서, 무심해서 그 타이밍을 놓친다면 자녀는 죄악을 다스릴 지혜를 배우지 못하게 된다. 자신의 아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자녀가 마땅히 흘려야 할 눈물을 묵과해서는 안 된다. 때에 맞는 적절한 훈계와 훈련은 꼭 필요하다. - 오인숙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
그릇된 것을 바로 잡아주지 않는 것은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 길이 아닙니다. 늘 엄하기만 해서도, 늘 너그럽기만 해서도 안되며 사랑과 훈계의 균형이 적절히 이뤄져야 바르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그래서 어려운 것이 부모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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