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6 오후 10:22:31 Hit. 794
하루나 이틀쯤 관심 밖에 세워둘 때가 있다 힘없이 늘어뜨린 여린 팔간신히 붙잡고 선작은 잎새 -소리 지를 힘도 없었나 보다듬뿍 쏟아 붓는 물미안한 내 마음도 함께 준다미움보다 두려운 건무관심이란 것을작은 화분 속의 너는몸으로 말한다- 전재복 <무관심> -
무관심만큼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내 마음 고루 나눠줘야 그제서야 온전할 수 있습니다.다정한 한마디, 따뜻한 손길, 부드러운 시선아낌없이 지속적으로 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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