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0 오전 9:18:51 Hit. 992
산다는 것은(2)/글바라기인생 이라는 바다에 삶이라는 배 한척을 띄웠습니다 뱃길은 늘 평탄치 않고 모진 폭우와 질풍으로 금방이라도 뒤집어 질듯 요동을 칩니다 죽음이 목전에 까지 와 닿고 두려움은 내 자아와 내 몸을 집어 삼킬듯 하고 나의 배와 내몸은 작은 가랑잎보다 못한 듯 슬프게 울부짓고야 맙니다 결코 살아 있으나 살아 있지않은 내 몸과 내 배 아무래도 이제 모든 삶을 포기하고 나는 바다에 모든것을 맡기고 바다와 한 몸이 되어야 할까요 그대 삶에 지치고 어두운 사람아 !!그대 인생에 있어서 꼭 다시 돌아 볼 것이 무엇이지 겸허하게 인생과 삶을 되돌아 볼 시간속에 잠겨 보시기를 ...그리고 늦었다 할때가 가장 빠른 파단 이며 어떠한 것이든 진실은 현물과 돈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지혜 이다 ....지혜있는 사람은 아무리 거칠고 암흑같은 폭우 속에서도 다시 살길을 찾는 것 처럼 ....폭우를 벗어나면 바다는 언제 그랬느냐는듯 다시 맑고 고요히를 평화롭게 그대를 맞이 합니다 그대의 몸은 하나의 배 인것을 ......어부가 가장 사랑해야 할것은 배 한척 ....어부가 배 없이 어부로 살수 없는것 처럼 사람이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그누구도 그대를 사랑하지도 않으며책임질 수 있는 사랑도 없을 뿐입니다 <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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