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4 오전 3:41:08 Hit. 885
남자이야기그녀와 내가 만난 건 친구의 소개팅에서 였습니다. 큰 기대없이 나간 소개팅에서 눈이 맑은 그녀와 그렇게 만났습니다.처음부터 우리는 말이 잘 통하는 친구였고, 연인이기 보다 친구로써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부터인지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그녀가 제 여자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마음을 고백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장미 한 다발을 사고 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장미 속에 넣어 놓았습니다.그녀에게 전화를 걸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재희야, 무슨 꽃이니? 나줄려구 사왔구나! 짜식""아냐." 왠지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아 아니라고 해야 했습니다."농담이야. 너 여자친구 생겼구나! 잘해줘""응" 난 억지로 환하게 웃으며 대답 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나에 있지도 않은 여자친구에 대해서 물어보았고 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난 바본가 봅니다. 그녀에게 장미와 함께 고백하려 했는데.역시 우리는 친구 이상의 무언가는 될 수 없나봅니다. 여자이야기그와 내가 만난 건 친구의 소개팅에서 였습니다. 많이 기대하지 않고 나간 소개팅에서 웃는 모습이 시원했던 그와는 그렇게 만났습니다. 처음부터 우리는 말이 잘 통하는 친구였고, 연인이기 보다 친구로써내가 힘들때나 그가 괴로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는 언제부터인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그가 나의 남자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전 그에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그가 장미 한 다발을 가지고 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전 그에게 나를 주려고 사왔나고 물었지만 화들짝 아니라고 합니다.그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나 봄니다. 그가 환히 웃으며 그렇다고 합니다.난 억지로 축하한다고 말 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그가 여자친구가 생겼담니다. 그에게 고백하려 했는데. 그 장미를 보며 왜 자꾸 눈물이 나려는 걸까요?역시 우리는 친구 이상의 무언가는 될 수 없나봅니다.남자 이야기 그녀에게 있어서 저는 친구이상은 아닌가 봅니다. 너무 괴로워서 술을 마시고, 그녀와의 인연이 아님을 한탄했습니다.그녀에게 고백해서 만나지 못하느니 차라리 친구로 지내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런던 어느날 그런 내 모습이 안되 보였는지 과 친구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함니다.그리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나갔습니다.친구와 학교앞 까페에서 나와 소개팅할 여자아이를 보았습니다."어, 현지야""재희야"이럴수가 그녀였습니다. 친구는 서로 아는 사이이면 더 잘됐다고 하며 나가버렸습니다. 친구가 그렇게 미울수가 없었습니다. 서로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그녀와 근처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우린 아무말도 안한채 술만 마시고 있었습니다."여자친구와 잘 안됐니? 아니면 바람?" 그녀의 불쌍한 듯 말하는 말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야! 이현지! 나 여자친구 없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아.""장미꽃이랑 고백하려 했는데" "그게 누군데?" "이 바보!! 너야!" 아무말 못하고 그냥 술집에서 뛰쳐나왔습니다.이젠 다시는 그녀를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여자 이야기그에게 있어서 저는 친구이상은 아닌가 봅니다. 너무 허무해서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낼수 밖에는 없었습니다.여자친구 있는 그에게 고백해서 만나지 못하느니 차라리 친구로 지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중 이런 제 모습이 불쌍해 보였는지 과 친구가 소개팅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그리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나가게 되었습니다.소개팅할 남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재희였습니다. 이런일이 있을 수 있다니 재희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나 봅니다.아니면 바람피나 봅니다. 우린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그와 근처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자친구랑 잘 안됬나 봅니다. 술만 마시는 그가 안되 보였습니다. 위로를 해줄려고 꺼낸말이 그를 화나게 했나봅니다. 그가 화내며 말을 했습니다. 그가 좋아했던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바로 저람니다. 그는 화를 내며 당황한 표정으로 나가버렸습니다.그 장미꽃의 주인이 저라고 합니다. 이 바보 괞히 눈물이 남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이 기분은 무얼까요?이제 그에게 전화를 해야겠습니다.그리고 그에게 하지못했던 고백을 해야겠습니다. "너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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